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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오부제 수량이 확대된다. 정부는 4월 27일 월요일부터 1인 2장에서 1인 3장으로 수량을 확대 조치한다. 다만 2장, 1장 이렇게 나눠 사는건 불가하고, 한번에 3장을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 주말 뿐 아니라 4월 30일 석가탄신일, 5월 5일 어린이날 등 빨간날도 오부제와 상관없이 구매 본인의 주당 할당량만큼 구매 가능하다.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관련해서도 규제가 완화되었는데, 대리 구매자 또는 대리구매 대상자 둘 중 한명의 오부제 요일에 맞춰 몰아서 구매할 수 있다. 아동의 공적 마스크를 부모가 대리 구매할 경우 일주일에 두번 방문해야했는데 이 부분을 개선했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을 제시하여 해당 증명서에 기재된 가족의 공적 마스크를 대리 구매 할 수 있게 이 부분도 개..

한국은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잡혀가고 있는데, 미국이나 유럽 등은 아직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해외에 있는 가족들에게 마스크를 보내고 싶을텐데, 3월 말 1차적으로 해외 가족에게 마스크 보낼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된 데에 이어, 이번에 추가적으로 가족 인정 범위 확대 조치가 진행되었다. 최근 공적마스크 공급량이 늘어나고 마스크 재고 수급이 한시름 놓으면서 진행된 조치로 보여진다. 해외 가족 마스크 보내기 기준 주요 내용 요약 1. 발송인 본인 및 자녀의 며느리, 사위,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의 부모 까지 범위 확대 2. 발송인은 대한민국 국적자에 한함 3. 발송 시 가족 확인을 위하여 가족관계 서류가 필요하다.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및 본인의 신분..

마스크 수출이 금지되고, 공적 마스크 주당 2개씩만 살수 있는 환경이지만,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해외 가족들에게 마스크 보내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그런 가족들에게 마스크를 보내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근데 좀 복잡함) 3월 24일 국제우편물 접수분부터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발송이 가능합니다. 월 8장 이내! (공적마스크 기준 적용한듯함) 국제 우편물로 마스크 보낼 수는 있는데 방법이 좀 많이 복잡합니다. 불법적으로 마스크를 해외에 장사하려고 팔아먹는 사람들을 막기 위함인데요. 해외에 거주 중인 본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 할머니&할아버지(외가친가), 손주 등 직계 가족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나 등본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국제 우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