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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맛집 5

[호치민] 데탐거리 쌀국수 맛집 포퀸 pho quynh, 완전 맛있음!

우리 숙소였던 Kim 2 Hotel 골목과 백패커스트리트 Backpacker Street 가 만나는 모서리에 있는 쌀국수 맛집 포 퀸은 호치민 여행자거리 와본 사람들은 모두들 추천하는 식당이었다. 라떼가 고깃국물을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 약 두 주간은 베트남 여행 동안 쌀국수를 거의 먹지 않았는데 그래도 베트남까지 왔는데 정통 쌀국수를 먹어보자는 생각해 떠나기 전날 아침 식사 메뉴로 택했다. 역시 아침은 뜨끈한 국물이지. 그림과 영어 설명으로 주문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데 소고기 익힌 쌀국수(pho mien 65k, 안익힌 소고기를 넣어주는 것도 선택할 수 있음) 와 고기 없는 쌀국수(pho khong 30k), 그리고 베트남 밀크 커피(cafe sua nong da 20k) 를 주문했다. 음식은 금새 나..

[호치민] 먹고 먹고 또 먹고, 베트남의 마지막 밤 20170224 - 90일간의동남아여행

느즈막히 일어나서 우리 kim 2 hotel 골목에서 쭉 나가서 backpacker st. 와 만나는 곳이에 쌀국수 맛집이 있다. 포퀸 pho quynh 이라는 집이다. 우린 pho mien(익힌소고기쌀국수) 랑 pho khong (그냥 쌀국수 ,어차피 국물은 같음) 와 cafe sua da (베트남 아이스밀크커피) 를 주문했다. 풍성한 야채와 숙주, 고추, 라임이 함께나와 취향대로 넣어 먹으면 된다. 완전 맛있음. 국물이 느끼하거나 너무 짜거나 하지않고 입에 술술 넘어간다. 면도 잘 익었고 양도 적지 않아 좋았다. 베트남서 먹은 음식 중 손에 꼽을만한 맛. 고기 들어간건 65라 가격이 좀 있고 고기 없으면 30 밖에 안해서 완전 싸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가 고기를 익힌 것과 안익힌 것을 ..

[호치민] 데탐거리 Kim 2 Hotel 룸컨디션 (Kim Hai Hotel)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할 때는 Kim Hotel 을 예약했는데 기껏 찾아갔더니(1번 호텔은 Beautiful Saigon Boutique Hotel과 같은 골목에 있다. 신투어 바로 윗쪽 골목) 노련한 여사장님이 수박 한접시 주고는 Kim 2 hotel 도 same same 이러면서 보내버렸다. ㅋㅋㅋㅋ (같이 운영하는 호텔) 인터넷 리뷰에 그런 말이 좀 있어서 우리도 보내지지 않을까 하긴 했음. Kim Hotel (1번호텔) 은 좁은 골목 안에 있고, Kim 2 Hotel (= 2번 호텔, Kim Hai Hotel) 은 차가 다닐 수 있는 비교적 넓은 골목 중간에 있다. 1번 호텔은 조용한게 장점이라면 2번 호텔은 해가 잘들고 밤에 호텔 2층 테라스에 앉아서 밖에 구경하기 좋다. 근데 밤새 시끄러움 ㅋㅋㅋ..

[호치민] 데탐거리 맛집 ABC베이커리, 맛있는 빵, 시원~한 에어콘과 와이파이!

호치민 여행자거리 맛집, ABC BAKERY 정확히는 데캄거리는 아니고 백패커스트리트 Backpacker Street 중간 쯤에 있다. 베트남 빵들이 전반적으로 맛있기는 한데 여긴 데탐거리 부근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빵집이고, 시원한 에어콘과 와이파이도 즐길 수 있으니 유명한갑다. 바게트빵으로 즉석에서 샌드위치 재료를 골라 주문할 수 있는데 가격도 착하고 아주 맛났음. 커피랑 과일주스도 맛남맛남. 무이네서 슬리핑버스 타고 호치민에 짐 풀자마자 저리로 직행했다. 신투어가 있는 데탐거리에서 백패커스트리트로 나와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된다. 요청하면 두 시간 무료 와이파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호이안] 호이안을 떠나 호치민으로 간다 우리는. 20170216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자고났더니 목이부었다. 라떼가 한국에서부터 중이염에 목감기로 고생하더니 베트남 와서도 비바람 날씨에 나도 결국 목감기행... 오늘 호치민 넘어가고, 낼은 무이네 넘어가야는데 컨디션들이 엉망이네. 호치민 무이네는 맑고 덥다니까 그나마 좀 위안을... 햇살이 쨍하네. 9:30 프라이빗 택시약속인데 9시에 호텔앞에 도착했다고 연락왔다. 930에 내려간다고 말하고 일찍 내려와보니 또 없네. 여행사 사무실에 차라도 마시러갔나. 928되니까 승용차가 호텔 앞아 따악 선다. 뚱한 표정의 아저씨와 대화 한마디없이 공행까지 동행함 ㅋㅋ. 딱 40분 걸렸다. 공항 입장할때 톨비 같은걸 내던데 따로 청구 안하네. 사전에 여행사에 지불한 250k에 깔끔하게 도착. 다낭 공항 신축 중인거 같은데 현재 운영중인 공간은 엄청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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