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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여행 10

[무이네] 반세오 마싯썽. 무이네 바다! 20170218 - 90일간의동남아여행

굿바이 선라이즈빌리지호텔~ 너도 좋은 숙소였어. 무이네 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조식 먹기 전에 리셉션에 가서 하루 더 묵을라고 물어보니 풀부킹이래.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 주말이라 그런가. 일단 밥부터 먹자. (조식 메뉴 인당 50k) 스크램블에그랑 팬케잌이랑 빵이랑 주문했는데 빵이 엄청 커서 배불리 먹었다. 진짜 주말이라 그런가 주위 호텔는 풀부킹이거나 가격 올랐다. 아예 미리 체크했던 요정의샘 주변에 흥푹호텔 Hung Phuc Mui Ne Hotel 로 예약했다. 여기보다 조금 더 비싸고 (3.3만) 수영장도 없지만 요정의 샘 Fairy Stream - Mui Ne 과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이 200m 반경이다. 원래 오전에 요정의샘 산책 가보려고 했는데 이렇게된 이상 체크아웃 시간까지 큰 방에서 ..

[호이안]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이포 커피 faifo coffee

라떼가 구시가지 골목길을 막 돌아다니다 저 집 옥상에 등이 이쁘다며 막 들어간 카페인데 이곳이 대박집이었다. 트립어드바이저 유명집이기도 했는데 음료는 평범하고, 대신 옥상에서 호이안 전역을 감상할 수 있어 가산점을 마구마구 주게된다. 호이안은 낮은 사실 그냥 그렇고 밤에 등 켜지면서 이쁜데, 그 등불들 사이로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지만 한 발 물러서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이곳 옥상에서는 호이안을 넓고 크게 바라볼 수 있다. 저녁 무렵에 방문에서 석양도 감상하고 참 좋았다.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호이안] 맛집 마담콴 반미 Madam Khanh - "Banh Mi Queen"

이곳도 반미 맛집인데 구시가지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어서 사람이 엄청 몰리지는 않는다. 여긴 단일메뉴 20k. 반미푸옹보다 고기가 덜 들어가고 담백한 맛이라 난 이 집이 더 맘에 들었다. 라떼는 반미푸옹 의 8번 닭고기 반미를 더 맘에 들어했음.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호이안] 맛집 미스리 카페 miss ly cafe (고급 베트남 식당)

고급지게 베트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정작 서양 아저씨가 주인이다. 서비스차지가 붙을 만큼 고급집. 대충 로컬집보다 두배 이상 비싸다. (그래봐야 한국 물가 정도) 우리는 유명 3종인 프라이드 완톤, 화이트로즈, 까오라우 에 스프링롤, 콜라 해서 360k (1.8만원) 나왔다. 맛은 엄청 좋은. 베트남 여행에서 방문한 식당 중에 제일 고급진 맛이다.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호이안] 카페 호이안 로스터리 Hoi An Roastery (호이안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

코코넛 아이스크림 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는 호이안에 지점 3개나 있는 엄청 유명한 카페. 우린 쿨하게 코코넛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 말고) 와 베트남식 아이스커피 (cafe da) 로 주문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코코넛 아이스크림 커피는 재료가 떨어져서 그날은 주문했어도 못먹는 상태였다. 베트남식 아이스커피는 드립커피 느낌인데 딱히 맛난지는 모르겠고, 코코넛 아이스커피는 그냥그냥 괜찮게 먹었다. 난 코코넛 기름진 질감을 싫어하는데 라떼는 코코넛도 그냥그냥 잘 먹음. 카페는 참 예쁘게 꾸며놨다. 지점 여러군데니까 편한데로 방문하자.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호이안] 맛집 반미푸옹 Banh mi Phuong / 반미 맛집. 진리!!

베트남 음식 하면 쌀국수 말고도 대표적인게 반미 banh mi 라고 바게트 빵에 각종 재료를 넣어주는 샌드위치가 있는데 호이안에 엄청난 반미 맛집이 있다고해서 향했다. 구시가지 윗쪽에 있는 반미푸옹 Banh mi Phuong 이다. 전날 너무 늦은 시간에 갔더니 빵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실패했던 터라 다음 날에는 일찌감치 (11시 전에!) 도착했더니만 바로 주문. 3번 기본 반미랑 8번 닭고기 반미로 했다. 개당 25k. 길거리서 파는 반미는 고기 대신 맛없는 햄 넣어주기도 하고 비계도 많이 들어가는데 여긴 재료가 알차다. 다 좋은데 바게트가 너무 빠삭빠삭해서 입천장을 다 긁는다. 물론 라떼는 빠삭하다고 매우 좋아함. 양념은 다른 베트남 음식들에 비해서 강한편.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호이안] 빈훙라이브러리호텔 룸컨디션,조식,수영장 (Vinh Hung Library Hotel)

호이안 팔마로사 스파 pamarosa spa 부근에 있는 가성비갑 호텔. 방 엄청 넓고 옥상에 수영장 예쁘게 있고 (추워서 못씀;;) 조식 뷔페 알차게 준다. 이러고도 1박 3만원선. 빈훙 호텔이 호이안에 3개인가 있는데 위치나 가격 고려해서 이 곳으로 정했다. 꽤나 만족스러운 숙소였음.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호이안] 먹고 먹고 또 머꼬. 20170215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아침에 푸른 하늘이 좀 보인다. 좋다 좋아. 우리 숙소인 빈훙라이브러리호텔 Vinh Hung Library Hotel 조식은 일층 로비에서 뷔페식으로 준다. 가지수는 적지만 망고가 있어! 빵도 맛있다. 가성비 슈퍼갑 호텔로 등극. 음식은 그간 먹은 베트남 음식보다는 짭조름한 편. 그래서 맛있엉 ㅋㅋㅋㅋ 환해진 김에 옥상 수영장 구경가봤는데 주위 경관을 볼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아쉽네. 수영장은 생각보다 넓어서 만족. 근데 어차피 이 날씨에는 이용 못한다. 무이네 가서나 수영할 수 있을듯. 내일 호치민으로 이동이라 숙소 예약. Thanh Thuong Guesthouse 라고 여행자거리에 있는 평점 좋은 싼 숙소다. 점점 싼데로 가는구나 ㅋㅋㅋㅋ 스탠다드더블 윈도우 조식없음 조건으로 17usd. hoste..

[다낭-일상포토] 다낭 대성당~골목길~빅씨마트가는길 201702

숙소였던 다이아호텔 앞 풍경 다이아호텔 1층에 있는 홀릭커피. 호텔 사장님 따님이 하는걸로 추측. 인도를 온통 오토바이가 차지해서 걸어다니기 힘들다. 근데 다낭 오토바이는 양반이더라... 호치민은 지옥불 ㅋㅋ 오른쪽에 아가씨가 껌승에 들어가는 돼지갈비를 굽고 있다. 저거 먹어보고 싶은데 묘하게 하는데가 많지 않아 아직 못먹어봤다. 다낭 용다리. 저녁에 불뿜는다고 한다. 라떼가 불뿜는거 보고 싶어했는데 내가 귀찮아서 안나갔음 ㅋㅋㅋㅋ 여행자들에게 추천되는 녹색택시. 우리도 가급적 녹색 택시만 찾게되긴 하던데 다른거 타고 아직까진 사기 당한적은 없다. 다낭 한마켓 앞 한마켓이 엄청 큰줄 알았는데 작아서 좀 실망. 아오자이도 맞춤으로 살 수 있다. 근데 호이안가면 훨씬 선택지가 많다. 빅씨마트가 있는 건물. ..

[다낭,호이안] 다낭을 떠나 호이안으로, 전주한옥마을 온줄...;; 20170214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오늘도 일출은 꽝. 흐리다. 그래도 나가봤는데 베트남 사람들도 새벽운동을 많이한다. 이 날씨에 바다 들어간 사람들도 많고. 중국 영향을 받은건지 운동하는 모양새가 신기하다. 밥이나 먹으러 갑시다. 오늘은 어제 안먹어본 누들 위주로... 좀 쉬다 정리하고 체크아웃. 카운터 직원에게 호이안 셔틀 이용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우리 체크인할 때의 친절한 그 직원이 아니다. 엄청 무서운 얼굴의 직원이 체크아웃 후에는 안된다고 함. 근데 우리가 체크인할때 해준다고 말 들었다고 하니까 뚱한 얼굴로 셔틀 담당자가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전화주겠다고했다. 곧 연락와서 두시반에 출발하는거 타기로 했다 키키키키. 짐 맡겨두고 다시 산책. 부근에 광고간판이 엄청 걸려있는 Nha Hang Pho Cuong Ha Noi 에서 점심을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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