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어릴 때만 맞고 안맞으니까 찾는데 좀 애매했다. 소아과 몇군데 전화해서 '성인 파상풍' 물어봤는데 5만원이라고 한다. 그 중에 한군데로 갔더니 보호자인줄 알았다고 여긴 애기들만 한다고 딴소리 -_- 내과로 가래서 옆 쪽에 다른 내과 병원 갔더니 또 외과로 가란다. 그래서 아예 동네 있는 좀 훤칠한 정형외과 병원(내과도 겸함) 갔더니 여긴 '성인 파상풍 예방접종' 한다고 함! 그러면서 어디 베이셨나고 ... '아뇨 해외 나가야되서요.' 접종 전에 의사와 상담을 하는데 내과 전문의랑 상담했다. 아.. 원래 파상풍 예방접종 담당이 내과인거야 외과인거야? 외과 언급하는건 보통 성인이 파상풍 맞는건 어디 다쳐서 맞으러 가는 경우 때문인거 같다. 암튼 내과전문의님과 파상풍 상담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