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국 푸켓 7

[태국] 산호초 다 죽어간다!! 태국 피피섬 임시 폐쇄 소식

필리핀 보라카이가 환경파괴가 심각해지면서 문을 닫네마네 말이 많았는데 (필리핀 대통령이 폐쇄 명령 내렸다가 철회했다던가) 이번에는 태국 푸켓 옆에 관광지로 유명한 피피섬이 관광객들에 의해 산호 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4개월간 일시 폐쇄된다. 피피섬 전역에 대한 폐쇄는 아니고 영화 '비치' 촬영지로 유명해진 피피섬 마야베이인데, 지난해 10월 이후 약 1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4개월 폐쇄로 과연 자연이 회복될지는 의문이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는 하겠지. 피피섬 뿐 아니라 태국 시밀란 군도도 10월부터 관광객 숙박이 금지된다. 여기는 비교적 덜 알려졌던 곳인데 스킨스쿠버 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하루 5천명 이상 관광객이 밀려왔다고 한다.

여행/여행팁 2018.05.31

[끄라비>치앙마이] 끄라비 치앙마이 에어아시아 / 치앙마이 공항 우버 / 치앙마이 에어비앤비 / 고양이카페 / 마야몰 20170408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끄라비타운 to 끄라비 에어포트 택시어제 저녁에 호텔 리셉션데스크에서 새벽 공항 들어갈 택시를 예약했다. 350 부르길래 밖에서 찾아볼까하고 부근 여행사를 돌아다녀봤는데 다 350 고정금액이다. 꼬란타에서 끄라비타운까지 두시간 타는 미니밴이 인당 300인데 15분 가는 택시가 350이라니.. ㅠㅜ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예약하고 아침에 내려왔는데 외부 택시가 아니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업체같았다. 근데 차가 엄청나게 후짐 ㅋㅋㅋㅋ. 공항 잘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여기는 면세구역보다 공항 로비가 더 음식점이 많다. 안에 들어오니까 카페 하나랑 매점 밖에 없어서 아침 선택지가 너무 적어 -_-; 게다가 체크인 데스크도 자동화 시스템이 덜 되어있고, 공항 무료 와이파이도 이용자 많은지 안터지고, 라떼양의 트루무브..

여행/태국 '17 2017.04.22

[꼬란타] 치앙마이 에어비앤비 예약 / 롱비치 스노클링 / 꼬란타 맛집 / 끄라비 미니밴 티켓 / 환상적인 꼬란타 롱비치 일몰 20170406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치앙마이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에어비앤비로 치앙마이 숙소를 잡으려는데 조건을 20달러 미만, 수영장 필수 조건으로 넣고 님만해민에서 걸어다닐수 있을만한 곳으로 이틀여를 찾은 끝에 15달러짜리 하나랑 14달러짜리 하나를 찾았다. 15달러짜리는 님만해민이랑 진짜 가깝고 수영장은 좋았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후져서 탈락시키고(Hillside Plaza & Condotel 4) 최종적으로 14달러(원래 25달러인데 8박하니까 가격이 쑥쑥 내려갔다) 녀석으로 낙찰. 수영장이 좀 작고 님만해민 마야몰까지 걸어서 15분정도라 더운날씨에 고생이려나 싶긴한데 우버가 통하는 도시이고 인덕션이 있어서 간단한 음식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다.(JC Hill Place) 청소비랑 에어비앤비의 고액수수료 포함하고 무료캐시 좀 사용..

여행/태국 '17 2017.04.20

[꼬란타] 롱비치 먹방 트립맛집1위 Fruit Tree Coffee Shop / Mama's Dining Room / Patty's secret garden / 끄라비 > 치앙마이 항공권 예매 20170405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쨍하고 해뜬 날, 먹방을 찍자! #꼬란타 롱비치 트립 맛집 1위 Fruit Tree Coffee Shop 어제 저녁에 못먹은 빵과 커피를 찾아 아침식사는 울 LANTA MANDA 숙소 바로 앞에 있으면서 란타섬에서 맛집 1위에 랭크된 프루트 트리 커피샵으로 갔다. 우리가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에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꽉꽉 들어찼다. 이 집만 장사 잘되네. 멀리서도 차타고들 오고. 가게도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라 사장님이 일본사람인가 했는데 그냥 태국분이신듯. 아메리카노,카푸치노,과일샐러드,초코크로아상,체다치즈샌드위치 를 주문했다. 초코크로아상이 좀 눅눅하고 묘하게 마가린냄새가 나서 별로인거 말고 나머지 메뉴는 베리굿! 카푸치노는 맛은 있는데 좀 연해서 라떼양이 아쉬워했다. 체다치즈샌드위치가 가장..

여행/태국 '17 2017.04.20

[꼬란타] 롱비치에 있는 가성비 최강 LANTA MANDA RESORT 20170404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꼬 란타에 머무는 동안 우리의 숙소가 되어준 롱비치 LANTA MANDA RESORT. 아고다에서 쿠폰까지 사용해서 2.2만원(원래는 3만 초반)에 예약했다. 독채형 펜션 분위기인데 방이 엄청 넓다. 시설이 좀 오래되고 방에서 묘하게 발냄새가 약간 나고 옷장에서 겨땀냄새가 나긴 하지만 에어콘 잘나오고 방 넓고 개별 발코니 있고 리조트 안에 수영장이 두개나 있는 멋지고 조용한 리조트다. 이런 곳이 1박 3만원이라니. 좋다좋다. 부근에 이정도 가성비 숙소는 보이지 않는다. 리셉션에 물어보니 현금가 1천바트인데 장기로 하면 추가할인해주겠다고. 우린 아고다로 1천바트보다 싸게할수 있으니 그보다는 낮춰달라고 협박(?)할 예정이다. 작은 섬에서 쌓인 소금기를 씻어낼 겸 3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걸어서 해변까지 5분..

여행/태국 '17 2017.04.19

[꼬끄라단>꼬란타] 태국 꼬 란타로 페리 이동 / 차에 여권,돈가방 두고 내림 / 롱비치 맛집 타이거윙스 / 롱비치 선셋 20170404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맑다! 아침먹고 체크아웃하고 정산하고. 전날 페리 티켓 샀던 kradan beach resort 앞에서 타는건줄 알았는데 아난타라 anantara 리조트 앞까지 짐을 가져다준다. 여기 완전 휑한 곳인데 전날 표 판 언니가 끄라단 비치 리조트 앞으로 오라라고 했었어서 살짝 쫄면서 기다리고 있다. 그나마 짐 가져다준 아저씨들이 배까지 실어주려는지 같이 기다리는 중. 페리는 쿨하게 예정시간보다 빠른 9시27분에 도착했다. 넓대대할줄 알았는데 롱보트를 고대로 키운듯 스피드보트보다 선체가 높아서 해변에서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데 고생했네. 아저씨는 짐을 번쩍 들어서 이미터 넘는 선체 위로 전달하고 가셨다. 숙소에서 내내 팁 안주고 지냈지만 이건 너무 고생하신듯하여 20씩 드렸다 (두명) 자리 앉아서 승무원 아저씨가..

여행/태국 '17 2017.04.18

[꼬끄라단] 선셋비치도 물고기 많고 괜찮네 / 꼬란타행 페리티켓 20170403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또 일출 보려고 나왔는데 날씨가 어제보다도 별로다. 비는 그쳤는데 구름도 좀 있고. 이대로 꼬 끄라단 맑은 날은 끝인가...? #꼬 끄라단 선셋 비치를 찾아서... 아침식사 시간까지 한 숨 더 자고 나왔더니 쨍하다! 아침 배불리 먹고 젖은 빨래들 땡볕에 널고 페리 티켓사러 kradan resort 리셉션에 갔는데 티켓 파는 아저씨가 없다. 매점 아저씨한테 대충 가격만 물어보고 더 남쪽 해변으로 내려갔다. 투어를 왔는지 보트들이 사람들 엄청 싣고와서 해변에 내려놨다. Anantara 아난타라 리조트 앞인데 거기랑 연계해서 식음료도 팔고 하는거 같다. 썬베드 엄청 깔아두고 사람들 거기에 짐 두고 호핑. 아난타나 앞은 산호구역까지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되서 해변에 내려두는 투어업체들의 호핑존인거 같다. 그 부근..

여행/태국 '17 2017.04.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