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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레시피 2

롯데마트에서 봄베이 사파이어 (런던 드라이진) 사왔다. 하이볼 만들어야지.

작년에 한참 산토리 하이볼에 꽂혀서 마트 저가형 위스키 찾아다니면서 집에서 하이볼 만들어 먹다가 겨울되서 추워지면서 쉬었는데 다시 봄이 돌아오고 하이볼을 준비할 시기도 돌아온거 같다. 위스키가 향 때문인가 생각보다는 입에 안맞아서 간간히 마셔보다 맘에 든 '진' 이라는 술 중에서 골라보았다. * 진 Gin 네델란드에서 만든 술로 알려졌는데 위스키처럼 오랜 시간 숙성할 필요가 없어서 저렴하게 서민들이 먹을 수 있는 술이라고 한다. 진 이전에 국민주는 럼 이라는 역시 싸구려(!) 술이 주류였는데 럼에 들어가는 당밀이 부족해지자 진이 대세가 되었다고 한다. 진의 특징은 소나무 송진 향이 난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허브향 같기도 하다. 아니 그러고보니 이거 알콜버전 솔의눈...인가? 아무튼 비싼 위스키나 와인을..

일상/요리연습 2023.04.07

초초초울트라 가성비 하이볼 위스키 글렌스택 GLENSTAG (하이볼 위스키 추천)

이번 여름은 하이볼 만들기에 맛들려 있는데 칵테일바에서 유명한 산토리 위스키 (산토리카구빈) 은 매장에서 구하기가 어려워서 짐빔 위스키로 해먹다가 좀 더 찾아보니까 엄청난 가성비의 위스키를 추천받아서 구매해봤다. 글렌스택 위스키 홈플러스 판매 9900원 700ml 가격 보고 어? 이거 먹으면 죽는거 아냐? ㅋㅋㅋㅋ 이런 느낌이었는데 다들 먹고 아무도 안죽었으니까 괜찮다. 심지어 국내 합성 위스키도 아니고 스코틀랜드 위스키다. 가격표 인증샷 200ml 제품은 5천원 700ml 제품은 9900원 미친 가격이다. 위스키 원액 100% 다른거 안섞였음. 스코틀랜드 출신 위스키 조금 탄산수 (무가당) 레몬엑기스 (레몬주스) 요기에 큰 얼음 넣고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위스키 맛이 강하진 않는데 애초에 하이볼..

일상/요리연습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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