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페 맛집 6

커피 원두 : 502커피로스터스 딥씨 블렌드 원두로 핸드드립 커피

콜롬비아 30%, 과테말라 20%, 그 외 2종 원두의 구성이라고 한다. 산미가 적고 고소한 타입이다. 핸드밀로 갈아봤는데, 직전 원두가 제주 델문도 원두였는데 (핸드밀로) 그거 갈다가 이거 가니까 천국같다. 물론 스타벅스 원두같이 스펀지 원두 느낌은 아니고 그래도 슉슉 잘갈린다. 간만에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마셔봤다. 약간의 산미, 살짝 강렬한 쌉소롬함. 부드러운 뒷맛이 느껴진다. 생각보다 좋다. 502커피로스터스 딥씨 블렌드 200g 12000원 낮은톤의 은은한 산미, 초콜릿의 깊은 단맛과 밸런스

일상/집커피 2020.04.26

커피원두) 커피리브레 크리스마스 블렌드로 에어로프레스 해먹기

영등포 커피리브레 타임스퀘어점에서 사온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드디어 개봉했다. 원두는 중배전 정도 느낌으로 단단해서 핸드밀로 뻑뻑하게 갈린다. 원두의 향미는 은은하다. 에어로프레스로 내려봤는데. 오! 완전 부드럽다. 크리스마스라고하면 난 고소하고 달달함을 생각했는데 커피리브레의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부드럽고 과일향이 난다. 약간의 산미가 있는데 산미라기보단 꽃향처럼 느껴진다. 와 진짜 좋네. 커피리브레 크리스마스 블렌드 2019 (중배전) 테이스티노트 스위트 & 쥬시, 캐러멜과 잘 익은 여러 과일들 블렌드 (케냐 응다로이니 40%, 코스타리카 CoE#29 드라곤 30%, 파푸아뉴기니 라마리 20%,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리치 10%) 200g 18000원

일상/집커피 2019.12.22

카페쇼 2019 사진 후기 (1)

주말에 카페쇼 다녀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사전예약자들은 무인 발매기에서 바코드를 찍고 입장권을 받는 구조로 편리해졌네요. 사이폰인거 같은데 최첨단 기술이!!! 프로밧 로스터기 업체에서 엘카페, 매뉴팩트커피 와 함께 부스를 차렸네요. 엘카페 커피 시음해봤는데 아주 맛납니다. 카페쇼 한쪽에서는 대회가 한창이었습니다. 란실리오 머신과 컵 로고는 언제봐도 참 예쁩니다. 바리스타 대회 참여하는 분들은 살짝 긴장한듯 안한듯 경연하시는게 참 재미있었어요. 생두 수입 & 유통업체 블레스빈 부스입니다. 다양한 로스팅 카페들과 조인하여 참여했네요. 매력적인 커피 용품들이 참 많았는데 일단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집에 있는게 고장이 안나..;; 푸어스테디 라고 자동 드립 머신입니다. 와... 진짜 이쁨! 핸드드립머신 몇개..

일상/집커피 2019.11.11

월드바리스타챔피언 폴바셋 보러 다녀왔습니다. (폴바셋 대방역점)

호주의 바리스타이자 2003 WBC 챔피언 폴바셋 이름을 따서 만든 카페 폴바셋에서 폴바셋씨가 직접 커피 내려주는 방한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몇 군데 행사장 중에 시간이 맞아 방문한 곳이 폴바셋 방배역점이다. 행사 시작 전부터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렸는데 직접 내려주는 커피는 사실 드립이 아닌 이상 평소의 폴바셋 커피와 똑같지 싶어서 사진 찍는 대열에만 합류했다. 폴바셋 아저씨 잘생김 ㅋㅋㅋㅋ 눈도 호강하고 인스타 이벤트 참여해서 폴바셋 머그컵도 얻고 좋은 하루구만. 폴바셋 직촬 영상 폴바셋 2003 WBC 영상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스타벅스 플래너 2019

Christmas is Coming🎄💗 ⠀⠀⠀⠀⠀⠀⠀⠀⠀⠀⠀⠀⠀⠀⠀⠀⠀ Q. 올 크리스마스 파티의 주인공은? A. 토피 넛 라떼 & 토피 넛 프라푸치노٩(๑˃̌ۿ˂̌๑)۶ ⠀⠀⠀⠀⠀⠀⠀⠀⠀⠀⠀⠀⠀⠀⠀⠀⠀ 스타벅스 전통 크리스마스 음료가 더욱 진하고 바삭하게 돌아왔어요! ⠀⠀⠀⠀⠀⠀⠀⠀⠀⠀⠀⠀⠀⠀⠀⠀⠀ 재생용지로 만든 친환경 4컵 캐리어에 쏙쏙 담아 온 토피 넛 음료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해볼까요? 이번에도 역시나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가 나왔네. 토피넛라떼는 너무 달던데 외국에선 인기인걸까? 주위 사람들 평은 늘 별로던데;; 안그래도 단걸 따뜻하게 먹으니 더 달아 ㄷㄷㄷㄷ 그렇다고 프라푸치노로 먹기엔 너무 춥고.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개의 e-스티커로 #2019스타벅스플래너 를!! EXCLUS..

[서울/종로] 카페 뎀셀브즈, 원두 사러 다녀옴.

한동안 서울 하늘에 미세먼지가 꽉 들이차 있었는데. 남부지방으로 미세먼지가 놀러갔다는 소식에, 나는 종로로 놀러 나갔다. 낮기온 20도가 넘는다니. 진짜 봄이구나. 지난 번 뎀셀브즈 방문 때 눈여겨본 원두를 사러 간건데. 오늘 구매 유력 후보는 갓파더 오리지널 블렌드 이다. 물어보니까 뎀셀브즈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는 약간 새콤한 엘클라시코 블렌드를 사용하고, 산미 없는거로 해달라고 하면 갓파더를 쓴다한다. 역시 갓파더는 라떼 할 때 기본 베이스로 하나보다. 나는 고소한게 좋으니 갓파더를 염두에 두고 간건데. 보니까... 500g 기준으로 갓파더는 19800원인데, 옆에 오마쥬 블랙 요것도 고소함 중심 (다크초콜릿,캐러멜,풀바디) 인데, 500g 에 18200원... 더 싸네?? 뭔 차이일까 궁금한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