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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권특가 58

나는 어떤 연애를 할까? 연애 테스트 해보자.

인터넷에 '나의 연애 캐릭터는 어떤 캐릭터일까?' 라는 연애 캐릭터 테스트가 돌아다니길래 해봄. 이런 식으로 질문에 답을 하면 모아서 연애 성향에 맞는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익숙한 방식의 테스트니까 금방해 볼 수 있었다. 결과는... 내적관종남친 여친 한정 리액션 맛집 말투가 다정하고 나긋나긋함 조용한 하지만 여친 앞에선 말이 많음 모임에서 애정해주는 사람이 많은 아싸임 얼굴보다 성격봄 쏘스윗남임 뒤끝 있음 자기만의 고집이 있음 내적관종 츤데레 코스프레 함 판타지스러운 것 좋아함 말 예쁘게 하는 사람 좋아함 편하고 안정적인 연애 추구 영혼 없는 리액션 할 때 있음 ㅋㅋㅋㅋ 아 뭐라 반박하기 어렵네 ㅋㅋㅋㅋ https://ktestone.com/kapable.github.io/loveCharacter..

[제주 화북] 번영로 카페 에이바우트 스타디움, 베이커리 마감세일 다녀옴

제주에만(?)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 내가 맨날 어바웃 커피 라고 읽곤 하는 에이바우트 A'BOUT 커피 라는 체인이 있다. 그거 가장 큰 버전인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이 번영로 길 가에 존재한다. 지나가면서 몇 번 보기는 했는데 부근에 차가 밀릴 때면 동네방네 커피 볶는 냄새가 퍼질 정도였음. 근데! 여기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에 베이커리 타임세일 시간이 있다는 사실! 매일 저녁 7시부터는 남은 베이커리 빵을 20%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 단! 5개 이상 구매해야 한다. 다만 대부분 좀 달달한 디저트 빵들이라 포장해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고 간건데 아침부터 달달한게 잘 안들어가긴 했음. ㅋㅋㅋㅋ. 소금빵이랑 까눌레 사와서 먹어봤다. 아니. 음 그러고 몇 개 더 샀을텐데 사진 안찍고 먹어버렸나보다. 기..

[제주 구좌읍] 우동집 세화복우동 : 세화우동, 규동, 유부초밥

세화해수욕장 마을 안쪽 대로에 우동집이 생겼다. 이름은 세화福우동 이다. 여기가 아마 예전에 중국집이었나? 그런 자리였던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네. 아무튼 신상 우동집이 생겼으니 가봐야지? 요건 유부초밥 독특하게 고기가 들어가 있다. 요게 규동 (소불고기덮밥) 고기향 가득한 스타일인데, 기름이 많아 보이는건 우삼겹이라 그렇다. 우삼겹 규동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 취향에 따라 살짝 느끼할 수 있음. 세화우동 어묵이 들어갔고 짭조름한 우동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우리 입맛에는 간이 좀 강했음. 세화복우동 메뉴 그냥 세화우동이 있고, 복우동이 있음. 복우동은 양이 좀 더 많고 유부주머니가 들어간다고 함. 고기우동이 있는데 규동의 볶음우동 버전으로 보인다. 사실 상 야키우동이려나? 일본식 닭튀김인 가라아게..

[제주 조천읍] 동남아음식점 함덕 조호바루 Johor Bahru (함덕해수욕장 맛집)

제주 북동쪽 함덕해수욕장 부근에 동남아시아 음식을 하는 곳이 새로 생겼다. 이름은 조호바루 Johor Bahru 라는 동남아스러운? 이름이다. 찾아보니까 말레이시아 지역 이름을 따온거 같다. 근데 난 사실 여기 준비할 때부터 알고 있었음. 여기 사장님이 송당에서 돈까스집 하시던 분임. ㅋㅋㅋㅋ. 송당오두막 돈까스집 하실 때도 맛있었는데 함덕으로 이사하신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돈까스 하시려나 했는데 아예 완전 색다른 방향으로 전환하셨다. 튀김이 너무 지겨우셨나...? 조호바루메뉴 처음에는 완전 말레이시아인가 인도네시아인가 컨셉으로 가실거 같더니 완성된 메뉴는 동남아 전체를 포괄하는 스타일이다. 락사르막 소문을 듣고 가본거긴한데 그건 예약 주문해야 한다고 함. 그래서 쌀국수, 시리얼새우, 닭가슴살스테이크 요..

[제주 서귀포] 안거리밖거리 정식 (옥돔구이, 돔베고기 한상차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안거리밖거리 라는 정식집이다. 최소 2인 이상부터 정식 메뉴를 맛볼 수 있으니까 인원 채워서 가자. 시그니처(?) 메뉴는 역시 안거리밖거리 정식인데, 옥돔구이, 흑돼지 돔베고기(수육), 계란찜, 된장찌개 등으로 구성된다. 안거리밖거리 메뉴 돔베고기 상태 완전 좋음. 옥돔구이는 좀 작긴 하지만 1인에 1만원 정식이니까 가성비로는 꽤 괜찮다. 반찬도 집밥 느낌이라 맛있게 먹었다. 제주 안거리밖거리 서귀포시 솔동산로 6-1 (제주 이중섭거리 부근) 영업시간 08: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휴무일 없음 #제주맛집 #서귀포맛집 #제주돔베고기 #제주흑돼지 #제주옥돔구이

[제주 서귀포] 저탄수 저당질 키토제닉 카페 하올람커피 (로스팅카페)

서귀포에 있는 하올람커피는 좀 특이한 카페다. 밀가루와 정제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저탄수 저당질 디저트를 만들어 제공하는 곳이다.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한동안 인기였는데 그 연장선상이 있다. 그래서 키토식빵, 키토파운드케이크, 키토호두파이, 키토치즈케이크, 키토브라우니 등을 팔고 있다. 디저트카페라고만 할 수는 없는게 커피 원두 로스팅도 직접 해서 커피 원두도 판매하고 있음. 이럼 전부 다 애매할거 같은데 또 그렇지만은 않은게 고루고루 평균 이상은 해준다. 요런 식으로 글루텐 프리 곡물들을 사용해서 만들고 있다. 백설탕도 사용 안함. 대신 대체 감미료가 살짝 들어간다. 다이어트나 당뇨 때문에 디저트를 끊어야하는 사람에게는 도전해봄직한 메뉴들이다. 라떼 커피 자체가 좀 쌉소롬한 스타일 크림 라떼 설탕 안들어..

[제주 성산] 도민들도 인정하는 고등어 조림 갈치 조림 맛집 맛나식당

제주 성산일출봉 앞에 맛나식당 이라고 여기 엄청엄청엄청엄청엄청 유명한 곳이다. 아침 일찍 가도 웨이팅 1시간 짜리 대기표 받게됨. 그래서 보통은 부근에 도착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냅다 대기표부터 받고 부근 구경하다가 돌아와서 밥먹곤 한다. #맛나식당 메뉴 여기 메뉴는 딱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2 종류이다. 이걸로 유명해진 곳이고. 근데 사실 인원만 말하면 알아서 반반 섞어서 나온다. 사장님이 이건 섞어 먹어야 맛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심. 물론 그렇게 먹어야 맛있는게 맞다. 어느 한쪽만 먹으면 맛이 미묘하게 차이가 있나본데 그게 조화되면서 시너지를 이룬다. 고등어 조림은 비려서 못먹는다고? 그냥 먹어. 여긴 안비리다. 인원이 홀수면 아마 선택지를 주실거임. 어느걸 하나 더 할지 ㅋㅋㅋㅋ 요런 식으로 산..

[제주 조천읍] 건강한 채식 밥상, 빌레와 너드랑 : 웰빙정식, 나물비빔밥

제주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빌레와너드랑에서 밥먹음. 생선도 비건이냐 할 수 있겠지만 생선 빼면 사실상 비건들이 좋아할 식단이다. 그리고 주위 비건들은 보통 육고기를 안먹는거지 생선은 잘 먹는 편이니까 요기에 오게 되었다. 정갈하고 맛있는 제철 나물 한상과 작은 생선구이가 나왔고 (2인부터), 나머지 하나는 나물비빔밥을 주문했다. 맛있음. 사장님 내외분 음식 솜씨가 상당하시다. #빌레와너드랑메뉴 제주 빌레와너드랑 제주시 조천읍 선흘남4길 286-3 모든 메뉴는 2인 이상부터 점심 장사만 하신다. 영업시간 11시~14시30분 매주 토요일 휴무 바로 앞이 흐린내 생태공원인데 밥먹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됨. 함덕에서 거문오름 올라가는 길목이라 밥먹고 윗쪽으로 관..

[제주 조천읍] 귀여운 댕댕이가 있는 북카페 안녕토르 : 초코바나나팬케이크

제주 거문오름 부근에 마을 하나가 있는데, 그 안에 있는 카페 안녕토르 에 다녀왔음. 우진제비오름 다녀온날 같이 간거임. 달달한게 땡겨서 찾아보다가 여기 팬케이크를 판다고 해서 갔다. [제주여행] 짧고 강력한(?) 우진제비오름 산책 #제주오름 https://sootacoffee.tistory.com/2364 [제주여행] 짧고 강력한(?) 우진제비오름 산책 #제주오름 (우진제비오름 가는방법) 제주 조천읍 선흘2리에 있는 우진제비오름 정상 산책을 하고 왔다. 이 쪽에서 제일 유명한건 거문오름이지만 거긴 예약하고 다녀와야한다고해서 주말에 날씨 좋길래 냅다 다녀온 곳이 우진제비 sootacoffee.tistory.com 초등학교 앞에 있는 작은 카페인데, 카페 앞에는 하얀 길냥이 두마리가 돌아다니고, 카페 안에..

[제주여행] 짧고 강력한(?) 우진제비오름 산책 #제주오름 (우진제비오름 가는방법)

제주 조천읍 선흘2리에 있는 우진제비오름 정상 산책을 하고 왔다. 이 쪽에서 제일 유명한건 거문오름이지만 거긴 예약하고 다녀와야한다고해서 주말에 날씨 좋길래 냅다 다녀온 곳이 우진제비오름이다. 동네 작은 오름이라 출발지점 찾기가 좀 어려웠는데 이 포스팅의 맨 아래에 출발지점 주소를 대충 적어놨다. 해당 위치까지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주변에 몇대 주차 가능한 빈터가 있으니까 참고하자. 외부에서 주차하고 가도 되긴한데 그럼 산책 코스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 짧고 강력하다고 표현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정상까지 가파른 계단과 오르막이 반복된다. 정상 찍고 내려오는데 한시간이면 충분한데, 더 줄이지 못한건 터질듯한(?) 심장 달래느라 쉬어가서 그렇다. 헬스를 한다면 하체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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