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이 전국적인 히트상품이 된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제주 애월 부근에서 아주 맛나기로 소문났다는 크로플 맛집이 있어 다녀왔다. 여기가 그날 재고가 소진되면 땡이라고 해서 네이버 예약 통해서 미리 픽업 예약하고 출발했다. 바로 '비스마일' 이라는 카페이다. 조그만 시골 동네 장전초등학교 앞 아주 예쁜 건물에 자리잡고 있다. 뒷 뜰은 귤밭인데 곳곳에 천막을 설치해서 음료와 크로플을 즐기며 쉴 수 있다. 카페 안팎이 모두 이쁘다. 비스마일 메뉴 크로아상 와플, 시나몬 크로플, 카야 버터 크로플, 스윗 바질 페퍼, 피넛 카라멜, 솔트 크로아상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 크로플 4개와 음료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으로 주문. 음료는 평이하다. 크로플 4개인데, 세트B 메뉴로 주문해서 크루아상 와플 4개에 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