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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해수욕장에 새로 생긴 신상맛집 미어지게 제주 단팥빵 하우스 주요 정보이다. 국산팥과 천일염, 비정제원당 등으로 직접 만드는 단팥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미어지게 메뉴 미어지게 단팥빵 : 국산팥, 직접 굽고 조려서 만든 호두와 밤이 들어가는 호화로운 단팥빵. 호두와 밤 모두 직접 굽고, 조려서 만든다. 크림 단팥빵 : 여러 재료로 블렌딩한 크림이 들어가는 생크림 단팥빵. 구입 후 냉장보관 추천. 밤 호두는 들어가지 않고 단팥과 크림으로 구성된다. 버터 단팥빵 : 미어지게 단팥빵에 엘르엔비르 고메버터가 추가된다. 버터를 미리 넣는게 아니라 주문 즉시 버터가 들어간다. 오리지널 단팥빵 : 팥이 들어가는 가장 기본 단팥빵이다. 냉침 밀크티 : 목이 마르다면 직접 얼그레이와 아쌈 홍차를 20시간 냉침해서 ..

약과가 엄청 유행인데, 지난번에 김녕해수욕장 근처 장인더약과도 다녀왔고, 이번에는 세화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조선약과를 사 먹어 봤다. 옛날에 시장에서 파는거 먹은 공장식 약과보다 살짝 얇고 퍽퍽하지 않은 괜찮은 맛이다. 당 떨어질 때 먹으면 좋아 보인다. 조선약과 메뉴 내가 사먹은건 조선 찹쌀약과 (오리지널) 이고, 초코칩 약과, 제주감귤 약과, 땅콩 약과, 밀크카라멜 약과 등 다양하게 있다. 모든 약과는 바로 먹을게 아니라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제주 조선약과 제주시 구좌읍 세화12길 15 (세화해수욕장 근처) 영업시간 10시 ~ 18시 조선약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oseon_yaggwa * 위의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알차게 모아서 ..

에서 약과 를 선물 받아서 간단 포스팅. 요즘 전국적으로 약과가 그렇게 유행인가보다. 우리집 차례상에서 약과 퇴출시킨 주동자로서 잘 이해가 안가는 유행인데,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거북이한과 라고 제주 서귀포에 유명한 한과집이 있는데 거기 다녀온 지인 분이 약과를 사 왔다고 맛보라고 선물 주셨다. 그런데 약과 모양이... 우리가 일상 아는 그 약과랑 다르다. 페스츄리처럼 켜켜이 층을 쌓아 만든 약과다. 그래서 그런가 식감이 아주 좋다. 보통의 약과는 떡진 뻑뻑한 그런 식감인데 얘는 바삭쫄깃함이 가득하다. 기름 냄새도 덜하고 달달함도 적당하다. 유명한 곳은 유명한 이유가 있구나 를 깨닫게 되는 맛이다. 좋네. 찾아보니까 이 약과 이름이 '개성모약과' 라고 한다. 약과 반죽을 겹겹이 층을 살려 ..

찐빵 개신기하다. 1인분 사이즈의 작은 찐빵이 여러개 나오는데 위에 단팥죽 팥소스를 끼얹어 나온다. 그래서 설마 속에는 그냥 빵인가 했는데 속에도 팥 고명이 들어있다. ㅋㅋㅋㅋ. 수제 팥이라 그런가 살짝 심심한 맛인데 가볍게 먹기 좋다. 녹차빙수! 가격이 착한데서 예상할 수 있듯이 1인분 빙수다. 여기도 특이점은 녹차빙수인데 속에 단팥이 엄청 들어있다. 진짜 엄청나게 들어있어...;; 국내산 팥 비쌀텐데... 녹차 빙수 먹는 사람들은 팥 안먹어서 시키는 경우도 많다구요... ㅋㅋㅋㅋ 그냥 팥은 빼거나 위에 살짝만 올리셔도 되지 싶어요. 안그래도 위에도 너무 많이 올려주셨는데 빙수 속에 또 팥이 있음;;;;;;;;;; 맛은 녹차빙수 그거임. 예상할 수 있는 딱 그 맛이라 만족스럽다. 세화해수욕장은 빙수 먹..

추운(?) 제주 겨울이 좀 꺾인 어느날 잽싸게 카페 미엘드세화 가서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미엘 라떼로 힐링 ~♡ 먹고 밖을 보니까 제주 바다 위에 무지개가 떴다! 오전에 비오더니 이런 행운이 있네. 내일부터 추워지면서 다시 눈올거 같던데 오늘 외출하길 잘했음. ----------------- 카페 미엘드세화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64 영업시간 10시 ~ 18시 매주 수요일 휴무 (그 외 임시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참고) 미엘드세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el_de_sehwa/ #제주카페 #세화해수욕장카페

요기는 지난번에 다녀온 고양이 카페 브릭스제주 근처에 있는 디저트카페 버터베터 라는 곳이다. 이름 부터가 빵 느낌이 가득하지? 카페라기보다는 베이커리빵집 느낌이 강한 곳이다. 요렇게 정성 가득한 디저트와 빵 들을 만날 수 있다. 카페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다들 디저트를 사간다고 보면 된다. 요기 유명한 메뉴 중 하나인 레몬 케이크 구매해봄. 자리가 있기는 함. 안에서 먹을 수 있는데 넓은 곳은 아니라서 포장에가서 김녕해수욕장 바닷가에서 망망대해 보면서 보는게 나음. 커피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제주 버터베터 카페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2길 20 (주차가 애매하니까 해안가 주차를 추천) 영업시간 11시 ~ 18시 매주 토요일 일요일 휴무 버터베터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_but..

제주 한량커피라고 제주시청 부근에 카페가 있을 때 가끔 가곤 했는데, 거기 폐점하시고 노형동 쪽에서만 카페를 하신다. 생각난 김에 오랜만에 주문해 보았음. 로스팅 날짜는 신경 안써도 됨. 빠른 날짜로 보내주심. 내가 포스팅을 엄청 늦게 올리는거임. ㅋㅋㅋㅋ. H.R Blend 라서 한량 블렌드 맞을거다. 블렌드 구성이 만델링 / 케냐 / 시다모 원두로 섞여 있다. 중강배전 정도로 고소한 스타일. 살짝 산미가 있는데 사장님이 시다모 원두가 산미 역할을 한다고 하심. 내 입맛에는 좀 더 강배전이어도 좋을 것 같다. 한량커피 카페 매장에서 고오급(!) 커피머신으로 먹으면 더 강렬한데, 집 커피머신으로는 역시 좀 여리여리하게 나온다. 집에서 내리면 요런 느낌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찾는다면 괜찮다. 제주..

제주 세화해수욕장 인근에 다찌집이 생겼다. '다찌'가 뭔가하면 경남 통영의 술문화 중에 하나로, 바닷가 해산물 중심의 술안주가 한상 가득 나오고 술 포함으로 진행되는 메뉴를 말한다고 함. (나도 대충만 알고 있어서 방금 찾아봄) 지역마다 비슷한게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여긴 통영 방식인거다. 이런 방식을 전국적(?)으로는 실비집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그래서 식당 이름도 벌집실비식당 이라고 하신 것 같음. 아무튼 그래서 즐겨찾기 해놓고 일단 선발대(!)로 다찌 말고 점심 돌솥밥 메뉴를 먹으러 가봤다. 근데 돌솥밥인데도 상 가득 해산물 반찬이 차려진다. 5인 반찬이긴한데 그래도 대단하다. 영양돌솥밥 가격이 1만5천원이길래 좀 비싸네 했는데 아... 반찬 종류와 가짓수를 보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간다...

몇년전에 토끼섬 물놀이 왔을 때부터 존재를 알던 곳인데 이번에야 방문하게 되었다. 물놀이 오면 물놀이만 슝하고 가게 되니까... 젖은몸으로 가긴 그래서 지나치곤 했다. 이번엔 지인들은 물놀이하고 난 피곤해서 동네 구경이나 하던차라 더위를 피해 들어가게 된 곳이다. #토끼썸메뉴 원래 여기가 유명한건. 카페 앞쪽 바다와의 사이에 풀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카페에서 피크닉 세트를 팔기 때문이다. 피크닉 세트에 음료, 바게트, 쿠키, 과일 등을 담아서 준다. 난 물론 더우니까 피크닉 말고 카페 안에서 아아 땡기고 왔음. 완전 카페 이쁨. 러블리한 카페라는 말이 딱 맞는 공간이다. 보통 이렇게 카페가 이쁘면 음료는 맛이 없어서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 커피 맛있다. 고소하고 진하고 기대 이상이다. 카페 ..

제주 #월정리해수욕장 에 새로 생겼다는 태국음식점 갔다가 날이 엄청 좋아서 동네 한바퀴 구경하고, #세화해수욕장 으로 이동해서 애정하는 #미엘드세화 카페에서 디저트 먹고, 나혼자산다에서도 갔던 #목화휴게소 준치구이도 먹고 즐거운 하루 보낸 흔적. #고프로9 사고 느끼는건 얘는 진짜 돈값을 하는 #액션캠 이다. 날씨만 적당히 받쳐주면 진짜 엄청난 색감을 만들어버린다. 실제로 보는 세상보다 더 이뻐 ㅋㅋㅋㅋ https://youtu.be/PSgnJZI8sEo 중간에 나온 빵집은 #르바게트 라는 곳인데 나 이거 아직 포스팅 안했나봄. 조만간 하겠음. #목화휴게소 요것도 안했네... 노느라 사진만 찍어두고 밀린게 많네...;; 신상 태국 요리 맛집 #렐레펑테러블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제주 구좌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