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가지 않아도 태국 현지 느낌 파파팍! 맛볼 수 있는 식당 잇 프레이 러브, 2년 만에 방문이다. 맨날 신상 찾아다니다보니 오랜만에 왔네. 오늘 주문한 메뉴는 팟타이, 쌀국수, 푸풋퐁커리밥, 얌운센 그리고 핫윙! 쏨땀 먹고 싶었는데 재료가 없다 하신다. 쌀국수는 잇프레이러브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어! 이거! 치앙마이서 먹었던 갈비국수네! 이래서 꼭 먹어보고 싶던 메뉴였다. 상상한대로 딱 그 느낌으로 나온다. 잘 삶아진 양짓살로 보이는 소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짭조름 매콤매콤한 국물이 반겨준다. 완전 강추 메뉴다. 팟타이는 짭쪼롬하니 태국 현지 스트리트 푸드 느낌 딱이고. 얌운센과 푸팟퐁커리밥도 무난하다. 일행들이 오늘 제일 만족했던건 망고소스에 찍어먹는 치킨윙이었다. 치느님은 언제나 인정이지! 제주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