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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꾸기 12

봄꽃, 여름꽃) 자주루드베키아(에키네시아), 이름 모르는 노란 꽃, 백일홍

자주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Echinacea 아니 근데 쟤들 학명 오류났네. 사진 속 학명은 옥스아이데이지다. 아니면 둘이 같은건가? 사진보면 자주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가 맞는거 같음 노란꽃 이거 뭐지? 자꾸 금계국이라고 꽃사진 검색되네. 근데 꽃이 너무 다른데. 꽃잎 8개인 노란꽃 뭐가 있지??? 백일홍 Zinnia elegans 멕시코 출신으로, 저거 말고 겹꽃 형태인 녀석들도 있다. 오히려 겹백일홍이 시중에는 더 많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다.

봄꽃, 여름꽃) 꽃박하, 클리핑 로즈마리, 양귀비꽃

꽃박하 어 ... 근데 찾아보니까 꽃박하가 오레가노라고 하네? 그럼 지난번에 포스팅한 오레가노랑 같은 식물인갑다. 어쩐지 근처에 있더라 ㅋㅋㅋㅋ 아무생각없이 이름만 보고 찍어놨더니만 결국 같은거였네. 박하처럼 톡 쏘는 향기 때문에 꽃박하라도고 부른다고 한다. 클리핑 로즈마리 Salvia rosmarinus 처음보는 로즈마리라 사진 찍고 찾아봤는데 로즈마리 종류가 커먼 로즈마리 (우리가 흔히 보는 단단하고 길쭉하게 위로 자라는 녀석), 클리핑 로즈마리 (저렇게 사진처럼 늘어져서 자라는 녀석), 토스카나 로즈마리 (커먼 로즈마리와 유사하나 점 더 입이 크고 짙은 녹색, 한국에는 거의 없음) 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양귀비 Papaver somniferum L. 물론 마약으로 쓰이는거 아니고 꽃양귀비다. 마약으..

봄꽃, 여름꽃) 섬기린초, 프렌치 라벤더, 오레가노 -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

섬기린초 Sedum takesimense 독도와 울릉도에 산다고해서 유명해진 풀이다. 한국 토종의 야생화이다. 프렌치라벤더 Lavandula stoechas 영국에서는 프렌치 라벤더, 미국에서는 스페니시 라벤더로 불린다고 한다. 소량이지만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식용이나 아로마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발향 용도로만 사용. 다른 종류인 잉글리쉬 라벤더는 꽃을 말려서 차로 사용하기도 한다. 오레가노 Origanum vulgare 지중해 출신으로, 잎을 말려서 허브로 사용한다.

봄꽃, 여름꽃) 루드베키아, 약모말, 수국, 가우라(바늘나비꽃)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 rudbeckia 북아메리카 원산지. 실제로는 루드베키아 속의 좀 더 다양한 종이 있으며 원추천인국 rudbeckia bi color 도 그 중에 하나다. 해바라기가 떠오른다면 정답이다. 해바라기족에 속한다. 약모밀 처음보는 꽃이라 찾아보니까 약모밀이라는거 같다. 다른 이름도 있는데 바로 '어성초' 이다. 아! 어성초가 너였어??? 베트남 요리 등에 많이 사용하는 그 풀이구나. 수국 수국은 뿌리를 내리는 땅의 성분에 따라 꽃 색깔이 제멋대로라고 한다. 종류가 크게 수국, 목수국, 산수국으로 나뉘는데 입이 좀 더 가늘고 뾰족한 느낌이 산수국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목수국은 잎 테두리가 좀 부드럽고. 그냥 수국은 잎이 두텁고 크다라고 기억한다. 그래서 쟤는 산수국 같음. 그리고 수국은..

봄꽃) 타임 꽃, 아주가 꽃, 뱀딸기, 귤꽃, 낮달맞이꽃, 자주괭이밥, 애기괭이밥

타임꽃이다. 향신료로 쓰이는 그 타임 맞다. 마당 한켠에 잘 생존시켜놨더니 봄날에 꽃을 피웠다. 뱀딸기, 옆에 파란 꽃은 아주가 꽃이다. 뱀딸기는 먹어도 되는데 딸기인듯 아닌듯 정도의 밍밍한 맛이다. 단맛은 아예 없음. 귤꽃이다. 귤나무에 꽃이 열리면 봄부터 피어난 꽃이 여름에 열매가 생기기 시작하고 초겨울에 먹을만한 귤이 된다. 귤꽃은 아카시아꽃 냄새랑 비슷한데 좀 더 무겁다. 이 즈음에 피는 꽃들은 비슷한 향기인 꽃들이 많다. 낮달맞이꽃 자주괭이밥꽃 자주괭이밥이랑 똑같은데 얘는 흰색이다. 검색을해보면 애기괭이밥이 아닐까 싶다. 입 크기로 구분하는거 같은데. 우리 집에 있는 애들은 똑같아 보이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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