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앙코르항공 2

[씨엠립>루앙프라방] 굿바이 캄보디아. 마지막 식사는 Fresh Fruit Factory 에서 20170304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조식 먹고 빨래 찾아오고 짐 싸고 메콩 앙코르 팰리스 호텔은 이제 그만 체크아웃. 17시 비행기인데 15시에 출발해도 널널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리고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런치로 fresh fruit factory 에 왔다. 이 집은 온종일 장사가 잘되는거 같다. 오늘은 이 땡볕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음. 근데 낮에 여기 오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잘 안일어나니까... 그냥 커피가 있을줄 알았는데 커피스무디였다. 차가운 음료만 있어서 커피 스무디 하나랑, 바나나초콜릿팬케이크, 콜드파스타 위드 망고 를 주문했다. 단체손님 주문 밀려서 사장님 엄청 정신없음... 커피스무디(4$) 찐한 맛이다. 스타벅스 모카프라푸치노를 더 탁하고 찐하게 만든 맛. 우유는 안넣은거 같은데 이것도 연유 넣었나. 어떻게 보면 찐..

[호치민->씨엠립]앙코르항공타고 씨엠립으로.., 앙코르와트 일몰 20170225 - 90일간의동남아일주

베트남의 아침이 새벽 6시부터 시작되고 있다. 호텔서 불러준 프라이빗 택시 타고 가는데 시장 상인들 뿐 아니라 회사원이나 학생들도 다들 바삐 움직이고 있다. 운전자 아저씨가 차 속도계가 30 이상은 없다는듯 천천히 운전하다보니 잘 지켜보며 공항까지 이동 중. 차량이나 오토바이나 자전거나 모두들 저속으로 돌아다니니 이 복잡함 속에서도 사고가 거의 없나보다. 25분 정도 소요되어 공항 도착. 아침부터 사람 많네. 우리 뱅기인 앙코르항공에는 프랑스 단체가 있나보다. 불어쓰는 할아부지 할무니들이 우리 앞에 많다. 한......참 걸려 보안구역 통과하고 스타카페에서 무려 7달러짜리 바게트 샌드위치와 3달러짜리 삼각김밥으로 남은 베트남 돈을 털고 그래도 남은 50은 게이트 앞에 있는 매점에서 세븐업 46에 사고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