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부 아얄라몰 4

[세부&보홀-추가03] 세부 만다린 플라자 호텔 룸컨디션 & 수영장

세부 들어갈 때는 퀘스트 호텔 묵었던터라 돌아올 때는 바로 옆에 있는 (진짜 옆이다. 정확히는 맞은편) 만다린 플라자 호텔 에 묵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중국쪽 호텔이 아닌가 생각되는 분위기다. 퀘스트호텔보다 신축인거 같음. (시설이 더 좋고 특히 엘베 빠르고 편함) 욕조도 있어!!!!! 물도 팍팍 잘나와 좋았는데 욕조 물이 잘 안빠지는 문제가 있었음. 이건 그냥 이 방 관리 문제일듯. 침대 시트 느낌 진짜 좋다. 퀘스트 호텔 포스팅 보면 알겠지만 거기 시트는 차가워서 투덜거렸는데 여기는 포근하니 좋았다. 엄지척! 트윈이냐 더블이냐를떠나서 퀘스트 호텔보다 더 넓다. (가격도 싼데 더 넓어!) 깔끔하고 쾌적해서 왜 블로그들이 퀘스트호텔만 추천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됐음;; 디럭스 더블룸 (조식포함) >> 다..

[세부&보홀-추가02] 세부 퀘스트호텔 룸컨디션 & 수영장

세부에서 첫 2박 묵었던 아얄라몰 앞에 있는 세부 퀘스트 호텔 룸컨디션을 공개. 침대 시트가 좀 차갑다는 느낌을 받음. 이거 설명이 애매한데. 똑같은 얇은 시트여도 포근한 느낌 주는게 있는데 저건 좀 차가웠다. 칫솔 안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칫솔 딱 하나 놓아져 있더라. 이건 뭐 준것도 아니고 안준것도 아니고... 화장실 휴지가 진짜 얇고 잘 찢어지는걸 제공해서 좀 불편했는데 필리핀 화장지 제조 기술력이 안좋은건지 다른 장소에서도 비슷한 상태를 많이 발견함. 근데 마지막에 묵었던 만다린은 품질 괜찮았음. (그래도 한국보다는 나쁨) 샤워실 수압 약해서 좀 별로였음. 당연하지만 미니바와 냉장고 안의 음료는 유료. 건너편이 아알랴몰 슈퍼가 있으니까 먹을 일은 없다. 디럭스 트윈룸 (조식 제외) >> 부킹닷..

[세부&보홀-스냅샷] 오늘 아침식사는 알로나로얄팜리조트에서... 2017-1-25

오늘은 보홀에서 세부로 다시 넘어가야하는 날. 일찌감치 일어나서 아침 먹으러 나갔다. 라떼양이 열심히 찾아둔 새로운 곳인데, 숙소 부근에 위치한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이다. 팡라오 리젠트 호텔 나와서 대로를 마주보고 알로나비치 쪽 말고 반대편 누엣타이 마사지샵 쪽으로 향해 걷는다. 누엣타이 지나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골목으로 들어오라는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 표지판 발견! 근데 건물은 안보이고 허름한 시골 골목길이라 의심의 눈초리로 일단 쭉 들어가보았다. 수십여미터 들어가니 철문 굳게 닫힌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를 발견. 리젠트가 북새통이라면 여기는 완전 프라이빗한 느낌이다. 닫힌 철문 안으로 라데가 손을 넣어 직접 열고 레스토랑에 가서 쿨하게 주문 ㅋㅋㅋㅋ 아침 7시에 영업 시작한단다. 어이 언니들 ~..

[세부&보홀-스냅샷]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2017-1-17

세부 2일차. 온종일 비는 오락가락. 늦잠자서 수영장 거의 이용 못하고, 쇼핑몰에서 하려던거 못하고(페리티켓 구매실패! 내일 현장 예매해야함. 할인가에 못살듯...), 스파 가려는데 택시 안잡혀서 한참 기다리고, 겨우 간 스파는 할인쿠폰 쓰는거 까먹고 품질도 별루였고, 스파 늦게 받아서 돌아오니 아얄라몰 식당 거의 문 닫아서 저녁은 포장해옴. 숙소오는 길 빗방울은 더 주룩주룩 홀딱 다 맞고. 세부의 밤은 깊어져만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