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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만다린 호텔 3

[세부&보홀-추가03] 세부 만다린 플라자 호텔 룸컨디션 & 수영장

세부 들어갈 때는 퀘스트 호텔 묵었던터라 돌아올 때는 바로 옆에 있는 (진짜 옆이다. 정확히는 맞은편) 만다린 플라자 호텔 에 묵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중국쪽 호텔이 아닌가 생각되는 분위기다. 퀘스트호텔보다 신축인거 같음. (시설이 더 좋고 특히 엘베 빠르고 편함) 욕조도 있어!!!!! 물도 팍팍 잘나와 좋았는데 욕조 물이 잘 안빠지는 문제가 있었음. 이건 그냥 이 방 관리 문제일듯. 침대 시트 느낌 진짜 좋다. 퀘스트 호텔 포스팅 보면 알겠지만 거기 시트는 차가워서 투덜거렸는데 여기는 포근하니 좋았다. 엄지척! 트윈이냐 더블이냐를떠나서 퀘스트 호텔보다 더 넓다. (가격도 싼데 더 넓어!) 깔끔하고 쾌적해서 왜 블로그들이 퀘스트호텔만 추천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됐음;; 디럭스 더블룸 (조식포함) >> 다..

[세부&보홀-스냅샷] 세부만다린호텔 > 공항, 출국과정 2017-1-26

먹고 또 놀다가 자정에 나와서 공항으로 출발했다. 만다린 호텔 가드 아저씨들이 택시 호출해주는데 만다린 앞에 줄서있던 택시가 호텔 안으로 슉 들어와서 서서 가드들이 목적지 확인하고 택시번호 적어준다. 퀘스트 호텔도 해주긴 하는데 여기가 공간 배치도 그렇고 가드들도 좀 더 각잡혀서 일하는 분위기다. 더 안전하다는 기분을 받음. 퀘스트 앞은 바로 도로라서 차 몰리면 좀 난장판이었다. 호텔서 타는 택시는 거의다 미터택시지만 가끔 아닌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거의다 라고 하는 이유는 라떼양이 다음날 낮에 피어1 가느라 만다린호텔에서 잡아준 택시 탔는데 사기당할 뻔 했다. 피어4로 진입하더니 선착장 진입료 포함해서 300 요구해서 경찰 불러 싸우고 그랬다고 함. 탑승 전에 또는 호텔에서 잡아준 거라도 탑승 직후..

[세부&보홀-스냅샷] 오늘 아침식사는 알로나로얄팜리조트에서... 2017-1-25

오늘은 보홀에서 세부로 다시 넘어가야하는 날. 일찌감치 일어나서 아침 먹으러 나갔다. 라떼양이 열심히 찾아둔 새로운 곳인데, 숙소 부근에 위치한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이다. 팡라오 리젠트 호텔 나와서 대로를 마주보고 알로나비치 쪽 말고 반대편 누엣타이 마사지샵 쪽으로 향해 걷는다. 누엣타이 지나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골목으로 들어오라는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 표지판 발견! 근데 건물은 안보이고 허름한 시골 골목길이라 의심의 눈초리로 일단 쭉 들어가보았다. 수십여미터 들어가니 철문 굳게 닫힌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를 발견. 리젠트가 북새통이라면 여기는 완전 프라이빗한 느낌이다. 닫힌 철문 안으로 라데가 손을 넣어 직접 열고 레스토랑에 가서 쿨하게 주문 ㅋㅋㅋㅋ 아침 7시에 영업 시작한단다. 어이 언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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