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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7

서울 문래동 창작촌 다녀온 후기 (맛집, 카페, 구경거리, 분위기)

문래창작촌은 문래동 철공소 거리에 조성되어 있다. 현재도 맛집이나 카페 등이 철공소 건물들과 함께 섞여 있어 깔끔한 거리는 아님을 감안하고 방문하자. 문래동 창작촌 가는 방법은 문래역이나 신도림역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도 걸어갈 수 있다.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들과 맛집, 카페 코멘트 해보겠다. 호텔707 호텔 아니고 카페 겸 바 BAR 베르데 문래 (베르데 커피) 브런치 카페, 디저트 카페 문래 외박 (소곱창, 차돌구이 등 고기집) 나무늘보나무공방 (나무늘보 아름드리) 모아다방 문래 옛 모아커피숍을 리모델링한 옛날다방 겸 와인바 낮에는 쌍화차와 커피. 금토일 밤에는 와인바 태양슈퍼 (가맥집) 도림로 133길 1 (문래동2가 14-48) 먹방 유튜버 웅이가 다녀간 가맥집. 올드 문래 ..

크리스마스 기운 가득한 영등포 커피리브레 타임스퀘어점

크리스마스 느낌 가득한 시즌인데 이즈음이면 나오는 카페 커피리브레 크리스마스 블렌드 사러 영등포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블렌드 200g 2만원 500g 4만원 500g로 사옴. 크리스마스 드립백도 있음. 7ea팩 13000원 리브레에는 매월 월간 소식지가 나오는데 12월 것도 하나 받아오고... 원두 사면 받는 서비스커피도 홀짝홀짝 마시면서 따뜻한 시간 보내다 옴.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커피리브레와 오월의종 베이커리가 같이 공간을 나눠쓰고 있다. 타임스퀘어 앞에 대형 트리 조형물도 설치되어서 어둑어둑할 때 가면 사진 찍기 좋음. 커피리브레 타임스퀘어점 #서울카페 #영등포카페

커피리브레 연남점 10주년 올해도 방문 도장 찍고 옴 ㅋㅋㅋㅋ

커피리브레 연남점 10주년 기념 주간이다. 매년 이 때만 구매 가능한 '연남의밤' 한정 원두 사러 방문! 그리고 10주년을 기념하여 연남프레소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 그것도 맛보고 왔다. 올해도 이벤트 업적 도장 찍은 기분이라 흡족하구만! 딱 10주년 되는 날은 6월 16일인데, 그리고 그 날은 서필훈 대표님이 직접 핸드드립커피도 내려주신다는데 일정이 안맞아서 14일에 다녀왔다. 이번 주 주간 원두 리스트인데, 한정 판매하는 '연남의밤' 스페셜블렌드 결정하고 간거라 다른 건 별로 들여다보지도 않았음. 다른 분들은 여러가지 다른 원두 많이들 사던데. 연남의밤 사라고! 이거 한정 판매라고! 마음 속으로만 외쳤다. '연남의 밤' 이라는 제품 이름은 길냥이 출신 연남이를 모델로 해서 2021년 제작되었다. 고소..

여의도 말고 여기! 서울 연남동 벚꽃 구경 #연남동벚꽃집 #연남동벚꽃길 #매뉴팩트커피 아아

다들 여의도 벚꽃축제 몰려가지만, 거긴 벚꽃보다 사람 구경을 더 하는 경우가 많고 교통도 심각하니까... 난 옛날에나 거기 가보고 이젠 다른 곳으로 벚꽃 구경을 간다. 그 중에 하나가 연남동 벚꽃길이다. 홍대에서 내려서 경의선 철길 루트 따라서 연남동 연희동 가는 길을 따라서 구경하는데, 웬 건물 앞에 사람들이 몰려서 사진 찍고 난리다. 바로 #연희동벚꽃집 이라는 이름 그대로의 카페였다. 카페 맞겠지? 들어가보진 않고 나도 밖에서 사진만 찍음. ㅋㅋㅋㅋ. 원래는 단독주택이었지 싶은데 마당에 엄청난 벚나무 자라나서 벚꽃을 흩날리고 있다. 저걸 용케도 큼지막하게 키우셔서 집 전체를 #벚꽃명소 로 만드셨구나. 이름 그대로를 상징하는 장소라고 생각된다. 연남동 쭉 돌아다녀도 이만한 벚나무 보기 힘들다. 계속 동..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응급의학과 전문의 호소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명지병원 가족들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서주현이라고 합니다. 제가 병원 전체 가족들께 무언가를 허락받지 않고 말씀드릴 위치의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병원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전 세계를 위해 더 이상 조용히 있어서는 안 될 위기 상황으로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지난 이 년 간 우리 병원 모든 분들은,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부서, 직책과 무관하게, 그 이전에 비해 많은 양의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출입통제, 보호구 착용, 코로나 검사, 소독 등등 어마어마하게 많은 일들을 추가로 하게 되었으며, 그렇다고 뭔가 하던 일들이 줄어든 것은 거의 없습니다. 먼저 여기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병원 직원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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