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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호텔 2

[빠이] 가성비갑 숙소 YOTAKA@PAI (구 Baan Suan Rim Pai)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pai in town hotel 에서 상처가 컸던 우리는 새로운 숙소를 찾아 직접 발품을 팔았다. 빠이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후반기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빠이비만 리조트 pai vimaan resort 에서 묵으려고 했고, 직접 가서 체크까지 해봤는데 현금가 1200? 1300? 정도인데 좀 더 싼데 찾아보자는 맘으로 부근을 돌아다니다 1 night 500B 라는 자극적이니 현수막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다. 아 그러니까 방문한 곳은 YOTAKA@PAI 라는 숙소이다. 첨 들어본 이름이라 뭔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Baan Suan Rim Pai 이라는 숙소가 주인이 바뀌었는지 이름이 변경된듯하다. 시설물 곳곳에 반 수안 의 흔적이 남아있다. 500바트에 방갈로형 숙소로 걱정이 되었지만 직접 체크했을 때 ..

여행/태국 '17 2017.05.05

[빠이] 첫 숙소 '빠이 인 타운 호텔' PAI IN TOWN HOTEL 20170419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우리의 숙소인 빠이 인 타운 호텔. 조용한 골목인가 했는데 메인 대로 옆에 위치해있다. 호텔은 무슬림 사장님인지 로비에서 술도 안팔고 마시는 것도 금지. 로비 금연 딱지도 붙어있다. (근데 담당 아저씨는 맘대로 담배 마구 핀다 -_-a) 1층 스탠다드 트윈룸 배정받았는데 1층이라 그런가 모기가 어마어마하다. 침구류도 쉰내가 나고 침대 매트리스는 최악. 모서리에 앉으면 쑥 눌려서 매트리스 바닥이 엉덩이에 닿는다. 좋은 침대와 청결한 방이 숙소 선택의 기본인데 이번엔 망했다. 이걸 왜 직접 안 보고 또 3일이나 예약했을꼬. 잠이야 어떻게든 자고. 모기는 홈매트 키면 되는데 쉰내는 답이 없다. 매트리스랑 침구류에서 일단 나는 부분도 있고 에어콘에서도 나는듯. 하아... 욕실에서 하수도 냄새도 넘어온다. 욕실이..

여행/태국 '17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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