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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알로나비치 맛집 7

[세부&보홀-스냅샷] 보홀 알로나비치 일상 포토 3편

일출보려서 6시에 나왔는데 이미 해 뜨고 있음;; 5시 40분에는 나와야 할 거 같다. 근데 구름이...쩝. 제대로된 일출은 호핑투어 가던날 새벽에 밖에 못봤구나. 서양 형누나들은 뛰는걸 진짜 좋아한다. 새벽부터 해변도 뛰고 대로변도 뛰고 ... 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 맑은 공기 마시며 자아~ 신나게 달~려보자~! 알로나비치 골목 기준으로 서쪽 대로를 따라서 100m 쯤 가면 그 (한국인에게) 유명한 젠스파 가 있다. 그 쪽 라인으로도 가게나 숙소들이 많다. 아무래도 좀 더 물가가 쌀듯. 이발소도 있었는데 외국인 가격임에도 1500원!! 다음에 머리할 때는 외국에서 해봐야겠다... 일정상 아무래도 베트남이 될듯? 물론 여성용 미용실도 있음 ㅋㅋㅋㅋ 보홀 알로나비치 누엣타이는 팡라오 리젠트 파..

[세부&보홀-스냅샷] 보홀 알로나비치 일상 포토 2편

대로에서 알로나비치로 가는 삼거리 입구에 있는 펍인데 서양형누나들이 가득하다. 막 라이브로 떼창하고 난리인 곳. 영어가 좀 되야 같이 즐길텐데 쫄려서 그냥 멀뚱하니 사진만 :) 밤의 알로나비치는 모래사장 위에 늘어선 비비큐 테이블과 마사지 베드로 가득하다. 알로나비치 맛집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유명한 코코비다, 분위기도 좋고 위치도 좋음. 수박은 너무 시들고 맛도 없다. 망고스틴은 철이 아닌건지 엄청 비싸서 엄두도 못냈고, 그냥 망고만 주구장창 먹음. 알로나비치 1월 망고 표준 시세(?)는 kg에 200 페소(5천원) 쯤인데 우리나라보다 싸긴싼데 동남아인거 생각하면 비싼 그런 관광지 물가. 베트남을 기대해 봐야지. 중국인, 한국인 관광객들은 대형 비비큐 집들에 모여있지만 서양 형 누나들은 요런 분위기 ..

[세부&보홀-스냅샷] 보홀 알로나비치 일상 포토 1편

알로나비치는 해수욕 공간이 작고 호핑용 보트들이 엄청 정박해 있다. 사진은 알로나비치 서쪽 라인들 모습 도착한 날 사진인데 비가 오다 막 개인터라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 여행 내내 날씨가 오락가락 했다. 서쪽 해변은 요 정도까지라 찍고 다시 뒤로 돌아 헤난리조트 방향으로 산책 서쪽 해안에 있는 숙소인데 위치가 괜찮아 보인다. 번화가에서 살짝 벗어나서 조용하니 좋아보임. 근데 저 숙소보다는 옆에 요 큰 수영장 있는 숙소가 더 나을지도. 해변 바로 옆에 수영장 있는거라 은근 꿀이다. 근데 아무도 안쓰던데? 새벽에 호핑투어 갔던 사람들은 점심 직후에 돌아온다. 해수욕 가능한 지역은 부표 띄어서 보트가 정박 못하게 해두었다. 물속에 물고기고 뭐고 암것도 없어서 사실 그닥 좋은 해변은 아님. 요기부터는 헤난리조트..

[세부&보홀-추가09] 알로나비치 맛집들 이야기 이어서...(NIKITAS CAFE, Ronduvio CAFE 등)

팡라오 리젠트 호텔 바로 옆에 서양식 식당 2개가 붙어 있는데 하나는 니키타스 카페 NIKITAS CAFE 고, 하나는 론두비오 Ronduvio CAFE 다. ★NIKITAS CAFE 니키타스 카페는 아마도 미국사람인듯한 아저씨가 14년째 운영 중이신데 브렉퍼스트 메뉴들 강추! 맛있음. 그리고 비교적 정상적인 커피를 먹을 수 있다. 메뉴들 가격은 200 정도. 아침 일찍부터 영업해서 조식 먹으러 자주 간 곳. 스패니쉬오믈렛 225 아메리카노 80 플랫화이트 90 쓰리에그즈온토스트위드샐러드180 에그즈온토스트위드치즈온탑 160 바나나쉐이크 100 등 ★Ronduvio CAFE 똠양꿍. 비주얼은 신기하지만 라떼양이 태국의 맛이 나는 해물토마토국 같다는 평을 했음. 발음이 론두비오 라고 읽는게 맞는지 모르겠는..

[세부&보홀-추가08] 알로나비치 비비큐 BBQ 집들. 해변 맛집들 이야기

우린 정작 알로나비치 해변에 있는 비비큐집들 안갔지만, 일주일넘게 돌아다니며 본것들, 그리고 우리가 갔던 식당들 이야기를 해본다. 네이버 블로그들 보면 추천하는 집들이 히든드림, 코코비다, ISIS 타이레스토랑 정도인데, ★HIDDEN DREAM 히든드림은 알로나비치 해변에 있는건 아니고 진입하는 골목길 중간에 있다. 그래서 살짝 싸고, 대신 식당 안에 테이블들이 있으니까 좀 깔끔(할까?)해 보인다. (그래봐야 시장 포장마차 분위기;;) 골목길에 있다보니 비교적 초반에 만나는 간판 큰 가게라서 유명한게 아닐까 싶음. ★COCO VIDA 코코비다 COCO VIDA 는 헤난리조트 가는 해변 길 쪽에 위치해 있는데 주위 가게들보다 깔끔하고, 예쁘고, 살짝 비싸...(응?) 우린 여기서 망고주스랑 비다버거 먹어..

[세부&보홀-추가07] 헤난리조트 씨브리즈 저녁뷔페, 풀바 해피아워 (칵테일 1+1)

보홀 알로나비치 맛집 찾다가 어차피 물가도 비싸고 입맛 맞는 음식 찾기 힘드니 쿨하게 좋은 식사 해보자는 마음에 헤난리조트 조식이 괜찮다고 해서 저녁 식사 시간에 방문해봤다. 1인 700페소(1.7만원)인데 투숙객은 10% 할인됨. 입장 데스크에서 돈 내고 나면 손목띠 감아줌 에버랜드인줄 ㅋㅋㅋㅋ 음식은 기본적으로 다 평균이상 맛있고 (필리핀와서 첨으로 입맛 맞는 음식 먹음 ㅠ.ㅜ) 근데 좀 짠것들 있으니 잘 골라서 먹고, 근데 우리는 고기를 잘 먹는 커플은 아니라서 그 많은 고기들을 맛만 봤다. 대신 신선한 야채 풍부하게 먹어서 햄볶았음 ㅠ.ㅜ 오이랑 수박이 어찌나 맛있던지... 1.7만원 뷔페라고 생각한다면 신선한 과일만 먹어도 본전은 뽑는 느낌 받을 수 있다. 다른 알짜 가성비집들 찾지 않았다면 자..

[세부&보홀-스냅샷] 오늘 아침식사는 알로나로얄팜리조트에서... 2017-1-25

오늘은 보홀에서 세부로 다시 넘어가야하는 날. 일찌감치 일어나서 아침 먹으러 나갔다. 라떼양이 열심히 찾아둔 새로운 곳인데, 숙소 부근에 위치한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이다. 팡라오 리젠트 호텔 나와서 대로를 마주보고 알로나비치 쪽 말고 반대편 누엣타이 마사지샵 쪽으로 향해 걷는다. 누엣타이 지나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골목으로 들어오라는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 표지판 발견! 근데 건물은 안보이고 허름한 시골 골목길이라 의심의 눈초리로 일단 쭉 들어가보았다. 수십여미터 들어가니 철문 굳게 닫힌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를 발견. 리젠트가 북새통이라면 여기는 완전 프라이빗한 느낌이다. 닫힌 철문 안으로 라데가 손을 넣어 직접 열고 레스토랑에 가서 쿨하게 주문 ㅋㅋㅋㅋ 아침 7시에 영업 시작한단다. 어이 언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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