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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시안허브 2

[방콕-12] 쇼핑의 피로는 역시 마사지로 회복! 고오급 마사지샵 아시안허브, 그리고 귀국.

방콕에서의 마지막 저녁, 우리는 온종일 쇼핑에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하여 낮에 예약해둔 아시안 허브 마사지샵으로 향했다. 수쿰빗 데이비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고급 마사지샵답게 깔끔한 분위기다. 저기 보이는 아이패드에서 회원카드를 발급받으면 5% 할인해준다. 아직도 내 여행용품 보관함에 고이 보관되어 있... 담달 여행갈 때 챙겨가야겠구나. 낮에 쇼핑한 등판은 셔츠 + 앞판은 흰티 느낌의 멋쟁이 옷. 태국 사람들이 비만이 적어 그런가 옷이 내 몸에도 엄청 슬림하게 짝 붙는다. 멋은 있는데 자주 입기엔 살짝 불편한... 근데 티셔츠니까 결국엔 몇 번 세탁하면 상하니 열심히 입었다. 그 해 입고 다음해에는 목이 살짝 늘어나서 슬펐음 ㅠ,ㅜ 요것도 쇼핑 겟 아이템. 라떼가 여름 내내 알차..

여행/방콕 '15 2017.01.16

[방콕-10] 데이비스호텔에서 걸어서 프롬퐁역까지 (레몬그라스에서 점심)

데이비스호텔에서 프롬퐁역(Phrom Phong) 사이에는 방콕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스쿰빗 거리가 이어진다. 정확히는 스쿰빗 24 번 거리임. 이곳에는 외국인도 많이 거주하고, 고급 식당도 많고, 고급(?) 호텔도 많이 있어 럭셔리한 관광을 지향한다면 괜찮은 지역이다. 걸어서 터미널21 쪽으로도 갈 수 있고 (사실 좀 먼데 구경하며 가다보면 도착) 좀 넉넉하게 일정을 잡는다면 골목골목 돌아다녀보고 싶은 방콕 부촌 지역이다. 우리가 묵었던 더 데이비스 호텔 메인윙 조금만 걸어서 북쪽으로 가면 데이비스호텔 코너윙 이 나온다. 1층에 스타벅스도 있고 이쪽이 더 신축건물인데, 메인윙은 낡았지만 수영장이 메인윙에 있어서 수영 좋아하는사람들은 메인윙에 묵는게 편하다. 북쪽으로 이어지는 스쿰빗 24 (Soi Sukhu..

여행/방콕 '15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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