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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 맛집 5

[다낭] 서양아저씨들이 좋아할법한 카페 Xich Lo cafe

이것도 미케비치 홀리데이비치호텔 뒷편 골목들 중에 있는 녀석인데, 오가면서 보니까 서양형누나들이 많이 있어서 끌렸다. 그분들 있으면 뭔가 간지나는 곳 같아 ㅋㅋㅋㅋ 숙소 겸 브런치 카페인가 했는데 숙소인지는 확인 못했고, 브런치 뿐 아니라 베트남 음식도 깔끔하게 하는 것 같다. 직전에 로컬식당에서 당해서 쓸데없이 배채운것만 아니라면 여기서 먹을걸 그랬다 정말 아쉽. 커피는 무난하다. 베트남 커피가 다들 싸긴한데 원두 에스프레소 머신 보이지 않는다면 아마 다들 믹스로 만들어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맛이 다들 비슷함.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코코넛 아이스커피도 여기서 먹어봤는데 꽤 괜찮다. 내가 코코넛 질겅이는 느낌을 싫어한다는 것만 아니라면 괜찮은 물건 같다. 분짜 BUN CHA 도 먹어봤는데 달콤새콤하니..

[다낭] 미케비치 로컬식당 Nha Hang Pho Cuong Ha Noi (볶음밥, 쌀국수)

다낭 홀리데이비치호텔 바로 뒷편에 있는 로컬 식당인데 부근에 광고판이 많이 걸려있길래 쌀국수도 땡기고 하여 방문해봤다. 무난하게 볶음밥이랑 쌀국수로 주문! 음... 근데 들어가서 앉을때 손님이 우리 밖에 없는 것도 그렇고 (그건 좀 일찍 가서 그런가 했다.) 가게 청결도 좀 애매했고 (베트남 문화 특성인지 베트남 가게나 숙소는 평균 이상으로 엄청 깨끗하다.) 근데도 이왕 왔으니 주문했는데 맛이 너무 평균 이하였다. 게다가 가격은 평균 이상! 나중에 구글 리뷰 찾아보니 2.3점. 하아... 단체 패키지나 방문하는 그런 곳인가보다. 광고판에 낚이다니 ㅠ.ㅜ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다낭] 미케비치 카페 le petit cafe (홀리데이비치호텔부근)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얘는 홀리데이비치호텔보다는, Hoang Quan Hotel 맞은편을 찾아가면 된다. 예쁘고 햇살 잘 받게 꾸며진 곳이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베트남 현지 사람들도 보이고 하는 카페. cafe sua da (아이스 밀크 커피)와 ice cafe latte 를 주문했는데 아이스 밀크(=연유) 커피는 물론 연유가 듬뿍 들어가서 달달한 그 맛이고 아이스 라떼는 좀 밍밍하다. 베트남 와서 멀쩡한 에스프레소 맛이 나는 커피는 스타벅스 말고는 못먹어본거 같다. 좀 흐리게 내리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암튼 이 카페는 적당한 맛(?)에 좀 가격은 있는 편이고 (68k 나왔는데 이정도면 비싼 편이다.) 가게는 참 이쁘고, 와이파이 잘 안잡힌다 ㅋㅋㅋㅋ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다낭] 다낭 맛집 'Burger Bros' 미케비치 수제버거집!! - 90일간의동남아여행

버거브로스 BURGER BROS 라고 수제버거집인데 한국사람들이 엄청 방문하는 곳이다. 홀리데이비치호텔 뒷쪽 골목 몇개 가면 있는데 이 부근에 식사할 곳이 넉넉하진 않다보니 (식당은 많은데 막상 땡기는 집이 넘치진 않는다) 관광객들이 갈만한 화려한 식당으로 이 곳이 인기높은것 같다. 근데 베트남 와서 수제버거라니 ㅋㅋㅋㅋ 베트남 물가 치고는 가격이 꽤 있는 편이지만 양은 알차게 나온다. 시그니처버거인 미케버거는 좀 비싸길래 (140k) 베이컨에그버거 100k 랑 포크버거 80k 를 주문하고 콤보메뉴로 콘슬로+감자튀김+음료 두잔 해서 총 250k 나왔다. (KRW 12500원) 푸짐하고 예쁘게 나았고 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는데 유일한 에러라면 포크버거의 포크패티가 보쌈 삶은듯한 고기 덩어리를 살짝 팬에 구..

[다낭] 시내산책, 숯불구이맛집, 홀리데이비치다낭호텔, 미케비치 맛집... 20170212 - 90일간의동남아여행

해떴다! 피곤하지만 일어나 밥먹어야지. 창 밖을 보니 온통 펩시천국이다. 베트남은 펩시가 접수한듯?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바로 오른쪽으로 다낭 대성당 십자가가 보인다. 다이아호텔 DAI A HOTEL 조식. 소고기쌀국수랑 오믈레렛이랑 바게트 빵 맛있다. 직전 여행지가 필리핀이라 극단적인 음식 차이가 나네. 호텔사장님(할부지)이 슬렁슬렁 돌아다니는데 우리 보더니 코리안? 마싰써요? 이러신다. 빵터짐. 여기 호텔도 손님 90%는 한국사람인듯한 분위기라 그런가봄. 사장님이 자식들을 다 일꾼으로 부리는거 같다. 새벽에 로비쇼파서 남정네 둘 자다가 문열어줬는데 아들들인거 같고. 식당 담당은 딸인거 같고. 호텔 붙어있는 홀릭카페 holic cafe 에 왔는디 카페 사장님(젊은여자) 얼굴이 식당 담당 여자분이랑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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