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이 이어... 라떼양과 애매한 닭갈비 점심을 마치고 남춘천역에서 가평역으로 이동하였다. 가평은 비가 주룩주룩...ㅠ.ㅜ 기상청 나빴다. 비 안올 삘이었는데... 쩝. 어느새 길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몇년 전 가평 왔을 때에도 코스모스였는데. 그러고보니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때였던가...? 요즘 나들이에 캐리어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유행인가보다. 자라섬 가는 길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 카페, 저녁 돌아오는 길에 마셔봤는데 맛은 그냥 그래. 저기 모델 포스나는 남자 직원분 있음(정보) 그래도 비 속을 뚫고 자라섬 페스티발장에 도착. 얼른 티켓 받고 들어가야디. (올레에서 진행하는 행사라 인당 5000p에 저렴하게 구매했다.) 요거이 입장권. 이걸 가져가서 손목 밴드로 교환받아야한다. 선착순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