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 세나도 광장 북쪽으로 구경을 나서자. 윙치케이에서 배도 든든히 채웠으니 더 해가 지기 전에 어서 관광을 해봅세. 광장 바로 부근에서 성 도미니크 성당 Saint Dominic's Church 玫瑰聖母堂 Igreja de São Domingos 을 만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마카오 건물들이랑 큰 차이는 못느꼈는데 안은 역시 오래된 성당이라 성스러움이 느껴진다랄까... 밖은 관광지라 시끄러웠지만 안에는 조용히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제 방향을 성 바울 성당 유적지 Ruins of St. Paul's 로 잡았는데 가는 길은 온통 기념품 파는 가게들로 난장판;; 뚫고 뚫어 저 멀리 유적지가 보인다. 근데 여기도 인증샷 찍는 단체 관광객들로 난장판이다. 요 코스가 딱 단체 관광객 루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