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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여행 6

90일간의 동남아 일주 최종 비용 결산 - 2017년 봄

아이고 이걸 이제서야 정리하네. 귀차니즘이 이렇게 무섭다. 거의 인생급 여행을 보낸 2017년 봄 이후 나는 거의 해외를 나가지 못했다. 여러분도 나갈 기회 있을때 알차게 놉시다. 2인 비용. 단위는 원화. 여행 기간 88일 (대충 90일) 천만원 안넘었네. 선방했다. 모든 비용 포함하여 일 평균 비용은 약 11만원이다. 2월 11일 ~ 2월 24일 : 베트남 다낭, 호이안, 호치민, 무이네, 호치민 [관련링크] 2월 25일 ~ 3월 3일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관련링크] 3월 4일 ~ 3월 11일 : 라오스 루앙프라방 [관련링크] 3월 12일 ~ 3월 27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랑카위 [관련링크] 3월 28일 ~ 4월 7일 : 태국 섬투어 - 꼬리뻬, 꼬끄라단, 끄라비 [관련링크]..

여행 2020.02.27

[결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랑카위 여행 결산 (2017/03/12~03/27)

* 2017년 3월 12일 ~ 3월 27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입국 ~ 랑카위로 이동 ~ 태국 꼬리뻬로 출국) * 항공권 : 루앙프라방에서 에어아시아 편으로 쿠알라룸프르 이동 이것저것 다 합쳐서 인당 6.6만원. 쿠알라에서 랑카위 넘어가는 것도 에어아시아 편으로 이동. 다음 여행지를 태국 꼬리페로 잡아서 꼬리페 진입 방법 중에 하나인 랑카위 경우 코스를 잡았다. 랑카위에서 2박하고 이동하는 것으로. 말레이시아 국내 이동이라 인당 2만원 밖에 안하다는 점도 장점. * 숙박 : => 쿠알라룸푸르는 서울만큼 아니 관광객 지역은 서울 이상으로 물가가 비싼 동네다. 치안 문제로 고급 지역을 돌아다니고 머물러야할 수 밖에 없는터. 우린 친구가 살고 있는 지역 부근에 있는 레지던스 아파트(?) 같은 형태의 에..

[랑카위>꼬리뻬] 여기가 진짜 천국. 웰컴 투 꼬리뻬 in 태국, 꼬리뻬 ATM, 워킹스트리트, 선라이즈비치, 파타야비치 20170328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랑카위 출국을 위해 텔라가 하버로. 일단 랑카위 날씨는 맑다. 6시 반에 일어나서 7시 20분에 체크아웃하고 로비서 기다리는데 역시 제시간에 픽업밴이 도착할리없지. 이제 기다림의 시간이구나아아아아. 혹시나해서 여행사서 기사번호랑 여행사직원 핫라인 번호를 받아두긴 했다. 30분 정도 기다려보면 되려나? 7시45분에 픽업밴 도착했다. 파란색 랑카위 봉고인데 아침에 이 차 많이 돌아다니더라. 굿바이 랑카위, 굿바이 말레이시아~! 8시15분 텔라가하버 telaga harbour 도착. 항구 아저씨가 페리 티켓 바우처 회수하고 출입국신고서랑 임시티켓 준다. 그거 작성해서 접수대에 접수하면 정식 보딩패스로 교환해줌. 출입국사무소는 9시에 오픈한다고 한다. 옆에 카페에서 빵이랑 커피 한잔 했다. 가격도 별로 안비싸..

여행/태국 '17 2017.04.14

[랑카위] 체낭비치 맛집 아랍 음식점 Yasmin Syrian Restaurant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랑카위 맛집 야스민 시리안 레스토랑 Yasmin Syrian Restaurant. 체낭비치에서 먹은 식사 중에 최고를 경험한 식당이다. 엄지엄지척! 고급진 맛과 고급진 가격(응?)을 보여준다. 좀 메뉴를 많이 시키긴 했지만 총액 100 이나 나와서 (hommos shami 14, ababic salad 13, falafel 16, lam cube 34, coke *2 6, white rice 8, service charge 10%) 아 좀 비싸네 했는데, 저녁에 한식집에서 메뉴 두개에 70링깃이나 나오는거 보고는 합리적인 가격의 집이라고 생각했다. 이 정도 맛이면 이 정도 받아도 된다. 사실 양고기가 좀 비싸서 그렇지 나머지는 부근 식당들이랑 비교하면 비슷하다. 라떼양은 자주 맛있다고 말했던 홈무스 콩소..

[랑카위] 꼬리페 페리티켓, 아랍음식으로 아점, 해변으로가요, 한국식당, 링깃 바트 환전 20170327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푹 잤다. 다 새 거라 그런가 침구류 상태도 좋아서 잘잤네. 일출볼까 했는데 몸이 꼼짝도 안해서 그냥 해가 중천까지 잤다. 아침도 안먹고 디굴디굴하는데 그래도 밥도 먹고 페리 티켓도 사야해서 정신 차리고 나갔다. 얼른 페리 티켓 사고 낼 꼬리뻬 숙소도 예약해야한다. #랑카위에서 꼬리페 가는 페리 티켓을 삽시다. 어제 미리 여행사마다 물어보고 다닌 덕에 티켓 살 곳은 정해두었다. 숙소에서 공항 쪽으로 좀 걸어가면 나오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크게 적혀있는 여행사 부스인데 우리가 물어본 곳중에서 최저가격을 불렀다. 인당 110에 호텔픽업 포함. 9시30분 티켓인데 픽업은 7시30분이라는... 쩝.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체크아웃해야는구나. 그래도 꼬리페 일찍 넘어가는게 낫지 싶다. #랑카위 체낭비치 맛집 Yas..

[쿠알라룸푸르>랑카위] 푸른 물결을 찾아 랑카위로 떠납니다. 20170326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랑카위로 떠나는 날. 아침 날씨 뜨겁게 맑다. klia2 공항까지 우버 요금이 검색할 때마다 100 전후로 고무줄이다. 10링깃 이상 차이나네. 낮 12시 반 비행기라 9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2주일이나 머물던 숙소 떠나는거라 조금 아쉽기도... #verve suites 에서 klia2공항까지 우버 이동우버 아저씨가 랑카위에도 우버 지난주에 오픈했다고 말해줬다. 오호 굿굿. 우버 아저씨 흥이 많은지 대화 엄청 함 ㅋㅋㅋㅋ 근데 이 아저씨 140km으로 달리는데 앞차랑 간격 5미터도 안된다. 앞차가 뭔가 맘에 안드는지 대놓고 위협운전을 한참 했다. 거의 황천길에 발 걸치고 가는 느낌 -_- 이래서 인종 편견을 버리기 어렵다. (이 아저씨도 인도나 말레이 쪽 같음) 공항까지 우버요금 89 나왔다. 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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