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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5

[랑카위] 체낭비치 맛집 아랍 음식점 Yasmin Syrian Restaurant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랑카위 맛집 야스민 시리안 레스토랑 Yasmin Syrian Restaurant. 체낭비치에서 먹은 식사 중에 최고를 경험한 식당이다. 엄지엄지척! 고급진 맛과 고급진 가격(응?)을 보여준다. 좀 메뉴를 많이 시키긴 했지만 총액 100 이나 나와서 (hommos shami 14, ababic salad 13, falafel 16, lam cube 34, coke *2 6, white rice 8, service charge 10%) 아 좀 비싸네 했는데, 저녁에 한식집에서 메뉴 두개에 70링깃이나 나오는거 보고는 합리적인 가격의 집이라고 생각했다. 이 정도 맛이면 이 정도 받아도 된다. 사실 양고기가 좀 비싸서 그렇지 나머지는 부근 식당들이랑 비교하면 비슷하다. 라떼양은 자주 맛있다고 말했던 홈무스 콩소..

[랑카위] 꼬리페 페리티켓, 아랍음식으로 아점, 해변으로가요, 한국식당, 링깃 바트 환전 20170327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푹 잤다. 다 새 거라 그런가 침구류 상태도 좋아서 잘잤네. 일출볼까 했는데 몸이 꼼짝도 안해서 그냥 해가 중천까지 잤다. 아침도 안먹고 디굴디굴하는데 그래도 밥도 먹고 페리 티켓도 사야해서 정신 차리고 나갔다. 얼른 페리 티켓 사고 낼 꼬리뻬 숙소도 예약해야한다. #랑카위에서 꼬리페 가는 페리 티켓을 삽시다. 어제 미리 여행사마다 물어보고 다닌 덕에 티켓 살 곳은 정해두었다. 숙소에서 공항 쪽으로 좀 걸어가면 나오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크게 적혀있는 여행사 부스인데 우리가 물어본 곳중에서 최저가격을 불렀다. 인당 110에 호텔픽업 포함. 9시30분 티켓인데 픽업은 7시30분이라는... 쩝.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체크아웃해야는구나. 그래도 꼬리페 일찍 넘어가는게 낫지 싶다. #랑카위 체낭비치 맛집 Yas..

[쿠알라룸푸르>랑카위] 푸른 물결을 찾아 랑카위로 떠납니다. 20170326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랑카위로 떠나는 날. 아침 날씨 뜨겁게 맑다. klia2 공항까지 우버 요금이 검색할 때마다 100 전후로 고무줄이다. 10링깃 이상 차이나네. 낮 12시 반 비행기라 9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2주일이나 머물던 숙소 떠나는거라 조금 아쉽기도... #verve suites 에서 klia2공항까지 우버 이동우버 아저씨가 랑카위에도 우버 지난주에 오픈했다고 말해줬다. 오호 굿굿. 우버 아저씨 흥이 많은지 대화 엄청 함 ㅋㅋㅋㅋ 근데 이 아저씨 140km으로 달리는데 앞차랑 간격 5미터도 안된다. 앞차가 뭔가 맘에 안드는지 대놓고 위협운전을 한참 했다. 거의 황천길에 발 걸치고 가는 느낌 -_- 이래서 인종 편견을 버리기 어렵다. (이 아저씨도 인도나 말레이 쪽 같음) 공항까지 우버요금 89 나왔다. 톨..

[여행준비] 동남아투어 준비 현황 (환전, 숙소, 자잘한것들, 잡담)

라떼양과 떠나는 동남아 5개국 순방 (5개국 맞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 맞네)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준비상황 체크 출발 >>> 베트남 다낭 > 호이안 > 호치민 > 무이네 >>> 캄보디아 씨엠립 >>> 라오스 루앙프라방 >>> 태국 치앙마이 > 빠이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후반부는 미확정 >>>>>> 태국 방콕 >>> 귀국 (5월 중순) 초긴축 배낭여행은 아니고 둘다 캐리어 질질 끌고 다니는 30대의 여행이니까 약 90일 정도 기간인데 숙박비&교통비 빼고 하루 5만원 이내로 하면 적당히 즐기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식비 세이브하고 하루걸러 한번 정도 마사지 받고 하면 대충 저렇게 가능할 듯. (2인) 일단 첫 여행지가 베트남 다낭이라 ..

[여행준비] 동남아투어 : 베트남 - 캄보디아 - 라오스 - 태국 - 말레이시아

제목은 거창하게 국가별로 적어놨지만 실제로는 동남아 시티투어. ㅋㅋㅋㅋ. 1월에 세부-보홀 여행 다녀오면 2월에 바로 동남아 투어를 라떼님을 모시고 떠날 예정인데, 대략적인 일정이 결정되었고 세부다녀오면 바로 출발이니 준비 과정을 정리해본다. 서울 in-out 항공권을 어떻게 하냐가 전체 일정에 영향을 미치다보니 2월 출발 - 5월 귀국으로 정하고 꽤 오랫동안 스캔했는데, (그러다 더 싼 티켓 막 놓치고 그래서 구박받고) 처음에는 베트남 항공으로 인아웃 도시 다르게 스탑오버 추가해서 싼 티켓을 만들어보자 하다가 내가 어영부영 머리 굴리는 틈에 좋은 티켓 날라가고 애매한 가격이 남았길래, 결론은 제주항공 다낭 in, 방콕 out 으로 결정했다. 2인 왕복 수수료 포함 60만원 티켓. 싸다면 싸고, 특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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