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한국

[제주 구좌읍] 종달리 동네책방 소심한 책방

카노라떼 2022. 3. 6. 07:59
반응형

 

종달리 마을 안에 있는 소심한 책방 이라는 이름의 동네 책방이다. 종달리가 여행객들에게 큰 소문이 나기 전부터 존재하던 터줏대감 같은 곳인데, 예전에는 마을 좀 더 안쪽에 있다가 지금은 수상한 소금밭 이라는 게스트하우스 자리로 이동했다. 둘 다 같은 사장님이라고 들은 것 같음.

 

 

 

 

그래서 건물에 수상한 소금밭 이라고 써 있음. ㅋㅋㅋㅋ

 

 

 

 

사장님이 선별한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이층에는 숨겨둔 방 이라고 있는데,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이하게 숨겨둔 책 이라는 것이 있었다. 어떤 책인지 모르고 랜덤박스 처럼 구매하는 것이다. 사장님의 취향을 신뢰하는 단골들을 위한 것일까!?

 

 

 

 

조용하고 따뜻한 공간이었다.

 

 

 

 

그리고 여기 위치가 엄청나게 좋아서, 성산일출봉이 정면으로 보인다. 처음 수상한 소금밭 건물을 지을 때 방향을 고려해서 건축하신 것 같다. 주변에 다른 건물이 없어서 뷰가 엄청나다.

 

 

 

 

숨겨둔방은 2시간 기준으로 1인 2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인까지.

 

 

 

 

종달리는 원래 소금 염전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인가 리사무소 부근에 소금밭 체험시설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코시국이라 일단 패스.

 

 

 

 

제주 소심한책방

제주시 구좌읍 종달동길 36-10

영업시간 10시 ~ 18시 (휴무일 랜덤)

 

 

소심한책방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simbook/

 

 

#제주여행 #독립서점

#제주데이트코스 #제주종달리

 

* 위의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728x90
반응형